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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의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달러 스트리트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다.

 

https://www.gapminder.org/dollar-street/matrix?lang=ko

 

Dollar Street - photos as data to kill country stereotypes

Imagine the world as a street. Everyone lives on Dollar Street. The poorest to the left and the richest on the right. Every else live somewhere in between. Where would you live? Visit Dollar Street and see homes from hundreds of homes from all over the Wor

www.gapminder.org

세바시의 저자와의 대화 영상도 있다.

 

https://youtu.be/OeVLjY4_GCs

 

최근 교육을 받으면서 달라지는 점은,

내 관심이 "나"에서 "우리"로 확장되고, 이제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수십년 동안

내가 누구인지, 나는 왜 이러는지, 나란 인간은 도대체.....  등등

"나"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나의 정체성과 행동원인(?), 관심사 등을 발견해가면서,

내 주변의 사람들 즉 내 삶의 사람들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서

그들에게 관심이 생기고 기여할 마음이 생기고 헌신이 생긴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이것은 신기한 경험이기도 하다.

가족이 말하지 않아도 내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행동함으로

친밀감이 형성되고 그들에게 내 사랑을 전할 수 있음이 놀랍고 행복하다.

뭔가 으쓱해지는 기분도 들고~~ ^^

 

그리고 이제, 조금씩 더 확장해 본다. 가족에서 친척, 지인,

혹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 모르는 사람들까지.

 

교육과 훈련으로 행동하는 게 있다.

바로 "안녕하세요~"인사하기.

어느 곳에서나 느끼는 것인데,

이렇게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하면 누구든 내게 무슨 도움이라도 주려고 하고

호의를 베풀며 따뜻한 미소를 건네준다.

우연히 간 식당의 주인아주머니.

가-----끔 가는 빵집의 아주머니.

숙소에서 만난 메이드 아주머니.

리셉션장의 호스트들.

 

매일 하지는 못하지만, 거울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신나는 웃음을 지어보고,

그 웃음으로 사람들과 처음 인사를 건네는 경험.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인사 한마디 하는 것에 참 인색하게 살았구나 싶었다.

늘 경직된 얼굴로 물어보니,

받는 사람 또한 경직되고, 무엇이 잘못되었다로 느꼈을테니 말이다.

 

관점을 바꾸니 삶이 바뀐다는 것.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는데, 신나는 나를 발견하는 경험.

 

팩트풀니스의 저자 안나 로슬링도 분명 그런 경험을 했고,

그 경험으로 삶을 운영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주문해야지. 내 스케줄에 방금 넣었다. 

성취문과 함께!

 

오늘도 신나는 하루!!!!!!!!!!!!!!!!!!!!!!!!!!!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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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게 제대로 된 것일까?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에 대해, 세계인들에 대해.

세계적인 글로벌리더들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는 통계가 놀랍고, 흥미롭다.

 

 

https://youtu.be/A-AGMwKIiYg

https://youtu.be/JRyMvfegDcQ

세계는 점점 변하고 있다. 나아지는 쪽인가? 나빠지는 쪽인가?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

그것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지,

내 삶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 아이디어, 가능성들이 열린다.

 

# 몇 년만에 온 정말 짧은 휴가. 글쓰기는 여기까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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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업무로 오늘은 낮에 쓴다.)

 

 

사람들은 대화를 한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자기 얘기만 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듣지 않는다.

여기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명확한 것을 전달하기 전, 그게 확실한 지 한번 더 확인 후 전달.

내 이야기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얘기를 온전하게 듣기.

다시 명확하게 전달하기.

 

이렇게 대화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는 들리는 얘기만으로 판단하거나,

들리는 얘기에 내 색안경을 통해 판단-오류를 발생시키거나,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못하고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알지못한 채, 

그 표현에만 집착, 역시 내 색안경으로 판단하고, 오해를 한다.

 

진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기.

그게 얼마나 큰 효고가 있고,

상대와 나를 연결시키고,

나아가 하나로 만드는지!

그 경험은 내가 모르는 사람과도 가능하다는 것!

그게 참 놀랍다.

 

마음을 연다는 것이, 이것이구나!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배경으로 듣는다는 것!

어메이징!!

 

이것은 계속된 훈련이 필요하다.

사람들과 연결된다는 그 느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 (다~행^이다. : 이적 버전.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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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바꾸기

 

이미 그랬는 줄 알았다.

이미 관점이 바뀐 줄 알았다.

물론 바뀌긴 했다.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이제

주변이 보인다.

가족이 말하지 않고 있지만,

나를 향한, 혹은 그들 자신의 배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랬구나.

나에게 끊임없이 말하고 있었구나.

내가 보지 못했을 뿐.

 

이미 그런 배경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이미 그런 배경을 창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이미 그런 배경을 보기 시작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배경으로 듣는다는 것.

좀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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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9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7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3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그리고 46년의 외로움을 보았다.

 

72년의 외로움과

85년의 외로움을 떠올리자 눈물이 난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태어날 때 고통을 혼자 겪었고(뱃속에서 나올 때 혼자 나온다.)

떠날 때 혼자 떠난다.(주변에 가족이 있더라도, 함께 가는 길은 아니니까)

 

근본적이 외로움.

그 근원으로부터 일어나는 관심사.

근원적인 욕구 : 사랑, 인정

 

그로부터 생겨나는 관심들

행복, 기여, 힘, 자유, 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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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합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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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은 끝이 없어 보였다.

제 때 보내지 않은 이메일 확인,

늦어진 고객 응대

고객사에 꾸준히 보내는 연락

직원들 간의 불통

가십

 

(대형) 업체와 미팅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포지션

무슨 말을 하지?

가만히 있어야 하나?

내가 뭘 모른다는 것 금방 알아채겠지?

 

업무능력을 키우고 싶었고,

일 하는 법 : 이메일 관리, 고객 관리, 커뮤니케이션, 회의하는 법, 태도, 대화법 등등

을 배우고 싶었다.

왜 이런 걸 가르쳐 주는 데는 없지?

있는데 못 찾나?

 

등.

수 많은 작은 이야기들로 내 머릿속은 항상 바빴다.

일을 하면서도 놓친 게 있나 생각하고,

밥을 먹다가도 업체 전화가 오면 그것부터 해결해서 밥맛이 뚝(은 아니다. 같이 먹는 가족들이 사라질 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는데,

밤 10시에 자는 것이 잘 안되었다.

일이 안 끝났거든.

대체 일은 왜 안 끝나는 거야?

가족들-특히 셋째의 불만은 나를 힘빠지게 하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했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셋째 걱정.

 

그런데,

그런데~~~

그런 뒈에~~~~~~~~~~~~~~~

 

이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일을 그만 둔 게 아니라,

시간=스케줄을 내가 컨트롤 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미션 컨트롤.

미션 컨트롤(MC)이 아니라 미라클 컨트롤(MC) 이라 생각될 정도다.

 

관점 전환-스케줄 관리-툴사용법

 

일 하는 습관.

모든 일 리스트의 분류

알람 활용

 

=======================================================

이 기분은, 한마디로 (도저히 조용하게 못 쓰겠다.)

 

야아~~~~~~~~~~~~~~~~~~~~~~~~~~~~~~~~~~

신난다~~~~~~~~~~~~~~~~~~~~~~~~~~~~~~~~~~~~~~~

날아갈 것 같다~~~~~~~~~~~~~~~~~~~~~~~~~~~~~~~~~~~~~~~~

아니, 이미 내 등에 날개가 있다!!!!!!!

대박!

어메이징!

언빌리버블!

짱!

왕따봉!

쌍따봉!

 

물론,

여기엔 끝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일 미션컨트롤 타임으로 점검한다.

그래서 현실적이고 실재적인 가능성을 창조하고

그것이 가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케줄을 만든다.

 

 

나는 궁금하다!

1달 후, 2달 후, 반년 후

그리고 1년 후 나는 어떤 존재로 살고 있을지.

내 가능성의 실현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

 

 

미션 컨트롤!

넌 사랑이야!

고급과정을 내 스케줄에 꽂는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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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기대하는 것들에게 고함

 

나는 나다.

나는 인간이다.

나도 행복추구권이 있다.

왜 너희가 말하지 않은 것을 내가 하지 않음에 실망하냐?

 

아.

온전하지 않구나. 내가.

 

내가 한다고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을 제시간에 했다.

가 없었구나.

 

 

그들이 말하지 않고, 

내게 기대해 놓고

내가 하지 않았을 때 실망한다.

운다.

화를 낸다.

짜증 낸다.

말을 안한다.

 

나한테 그러는 사람들이 있었던가?

왜 나만 그래야 하는데?

왜?

 

온전함은 희생인가?

나만 하는 쪽이라면 희생같다.

 

엄마라는 직업에,

회사원에,

하필 막내는 사춘기.

아저씨는 갱년기 & 버닝아웃

나는 완경기

첫째는 방황기

둘째는 (기숙사로) 나가기

 

우와~ 라임 쩔어~

 

 

다중인격같은 내 내면의 소리에 깜짝 놀라기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다른 일이 끼어들 때

메모 혹은 머릿속에 기억

그리고 다시 하던 일 하기

반응은 하던 일 마친 후, 복기하듯.

 

그러다 생각난 것들

막내가 아파서 운동 못 갔다고 첫째가 말했는데, 응. 하고 말았다.

그래서 막내가 밤에 울었을까?

 

들은 즉시 반응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하던 일을 잊어버린다.

그걸 막으려면?

 

그 답을 찾으러 떠난다.

 

길 떠나는 은장도~

(이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려서부터 툭하면 생각나. 길떠나는 은장도~

슬픈 건 아니고 웃긴 쪽

이런 코미디가 있었나??

 

자 그럼 마무리 해보자.

오늘은 제목을 무제라 했는데,

다중이로 바꿔야겠다.

쩝~

 

 

=======================

공짜로 즐기는 세상에서 본 오늘의 글에 달아놓은 내 댓글이다.
책 제목 "팩트풀니스"


오~~~~~~~~

비난 본능~ 저 그거 장착했었잖아요. 거의 평생.
그거 떼는 작업중입니다.
오래되어 쩔어붙었는지 잘 안 떨어지네요.

뭔가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속마음을 들킨 듯, 살짝 부끄럽고. ^^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확 꽂히네요. 읽어보고 싶어요.)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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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게서 오겠지.

극복은 어떻게 하는가?

내가 잘?

 

작은 소리가 뚝뚝 끊어진다.

뭐 연결이 되야 글을 쓰지.

자다가 어디에 머리라도 부딪혔나?

 

스트레스 받으니까, 머리가 그렇지.

생각이 끊어진다.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의식의 흐름도 없이 갑툭튀.

 

내 삶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내 의지대로 사는 삶은 어디에 있을까?

의지가 있긴 하니?

 

==========================

좌절이 클 수록,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생긴다.

안다.

지금은 힘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무엇을 하지 못한다.

모든 것은 완벽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고 하는데, 자꾸 올라온다.

저항한다.

마음에서 작은 아이가 울면서 저항한다.

(왜 울어? 답답이)

 

자.

다시 찾아보자.

지금 좌절 속에서 무엇이 가능한지 찾아보자.

 

무엇이 가능한지 찾아보자.

 

지금 무엇이 가능한가!

 

내 앞에 펼쳐진

의 공간을 보라!

(아니, 근데 왜 내 키보드는 한자가 안되는겨! 검색창에서 매번 없을 무 찾기 싫은데! 아놔~)

 

텅 빈 공간.

그래서 무엇이든 가능한 공간.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자리는,

저 앞의 텅 빈 공간에서 온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야!!!!!!!!!!!!!!!!!!!!!!!!!!!!!!!!!!!!!!!!!!!!!!!!!!!!!!!!!!!!!!!!!!!!!!!!!!!!!!!!!!!!!!!!!!!!!!!!!!!!!!!!!!!!!!!!!!!!!!!!!!!!!!!!!!!!!!!!!!!!!!!!!!!!!!!!!!!!!!!!!

(거의 발악인데???)

 

오늘은 거울을 앞에 두고 일하련다.

거울 볼 때마다 너무너무 신나는 표정 지어야지~

효과 있나 보자!!

(흐흐흐~~~~~ 뇌가 측극항다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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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개 글을 읽고 왔다.

100 인생 그림책.

0세에서 100세까지 짧은 글로 쓰여진.

 

이슈가 있던 나이를 떠올려 본다. (만 나이)

2살 동생 출현

6살 이사

12살 사춘기

14살 교통사고-첫번째 입원생활

18살 대입

23살 혼자 배낭여행 - 스스로 선택한 첫번째

24살 전공 바꿔 다시 입시준비

25살 합격 - 스스로 선택해 성공한 첫번째

26살 결혼

27살 엄마되기

30살 아토피와 만남 

35살 가족을 잃음

37살 첫 응급실-두번째 입원생활

 

그리고 갱년기.

 

 

올해 내 장면을 1컷으로 그려본다면 어떤 장면이 나올까?

 

===================================

제목과 다른 글을 썼다.

너무 무거워 뮤즈을 만나고 왔더니 다른 글을 썼네?

 

현재 좌절 중이다.

신나는 척을 해도 잘 안된다.

억지로 신나는 척 거울보고 연습했는데, 왜 눈물이 나냐.

 

신나는 존재로 살고 있는데,

가족들에게는 깐족거림, 혼자 신남,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음, 

얘기를 들어주지 않음, 짜증만 냄 등으로 나타난다.

 

어제 가족 두 명에게 톡을 받았다.

처음 든 생각은 어쩌라는 거지?

그 다음엔, 내가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다는데, 우리 집은 내가 행복하면

다른 가족이 불행해 지는구나.

그리고 든 생각은, 내가 우울하게 몇 년을 보낼 때, 가족들은 잘 지내는 것으로 보였는데,

다.시. 그래야 하나? 아이들끼리 거의 매일 까르르 까르르 거렸는데... 그 웃는 소리를 방에서 듣고 있었는데..

지금은 왜?

그런데,

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아프고 우울하게 누워만 지내던, 그 4-5년의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러면 나만 신나는 게 아니라 가족들도 신나게 해 줘야 하는데,

그 생각을 하자마자, 책임지기 싫다는 게 올라온다.

 

좌절이 온다.

큰 좌절이 온다.

좌절이 클수록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크단다.

그래서 큰 좌절은 좋은 기회라며 기뻐해야 한단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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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금 태어났습니다.
(신생아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걷고 활동하지 못하니까요.)

방금 태어났는데, 나이는 현재 나이, 신체도 현재 신체입니다.

(과거 20대로 돌아간다, 10대로 돌아간다가 아닙니다.)

 

방금 태어났기 때문에, 내 과거의 기억은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과거의 경험으로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상대방과의 관계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판단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나는 방금 태어났으니까요.

(아기들은 스펀지라고 하잖아요~)

방금 태어난 나는, 내 미래 역시

과거의 경험으로 판단하거나, 예측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無의 공간인 내 미래는,

한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난 과거가 없으니까요.

내가 이루고 싶은 것,

내가 되고 싶은 모습,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게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황당하다구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방금 태어난 신생아를 보면서, 

이 아이가 어떤 존재가 될 지 상상이 되십니까?

아인슈타인이 될 수도 있고,

노벨이 될 수도 있고,

유시민이 될 수 있고,

스티븐 호킹이 될 수 있고,

잡스가 될 수 있고,

거지도 될 수 있습니다.

 

그 아기의 부모가 누구인지, 환경이 어떤지

그 무엇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갓 태어난 어떤 아기를 보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나는 방금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내 미래는 예측이 아닙니다.

텅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고,

되고 싶은 모습으로,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이것엔 한계가 없습니다.

 

 

(어머~ 오늘 완전 멋진 말 썼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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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좌절은,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진다.

그리고 글을 쓰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그게 바로 지금 이 순간~~~ 이다. 뮤지컬 할 뻔)

 

좌절이 클수록 돌파구도 큰 게 온다고 한다!

내가 힘을 잃지 않으면!

 

자, 그럼 좌절 속에서 힘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내게 힘을 주는 것이 무엇이고,

내 힘을 빼는 것이 무엇인지...

 

힘을 빼는 곳, 좌절의 공간에 있을 때 가만히 살펴보면,

진정하지 않은 것이 있다.

진정하지 않은 것...

진정성.....

진정성.

 

그 무엇인가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답답하고, 인정하기 싫은 무엇.

 

.

.

.

.

.

다시, 좌절로 돌아가보자.

좌절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인가?

금전인가?

 

아니면... 사람인가? 관계. 소통. 커뮤니케이션.

일도, 돈도 결국은 사람과 관련이 있다.

좋은 사람만 만날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사실이 아닌 추측만 하는 관계(사실 대부분 그렇지 않은가!)라면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내 상상 속에서)

 

사람.

인정하기 싫은 그 무엇.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의 시작은 무엇이고,

그 영향으로 그 사람에 대해 나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감정이 지속적인 것인지, 

그 당시 해결하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은 지 살펴본다.

 

남.아.있.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축하한다!

 

남아 있는 게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자, 이제 남은 것을 청산하면 된다.

청산하는 방법을 찾으러 간다.

발견하지 못하면 청산도 할 수 없는 법!

반은 해결한 셈이다!

좌절에서 나올 수 있는 해결책 50%는 찾았으니, 나머지만 찾으면 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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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말이지 궤변인지 주절주절 썼다.

             찾아 보쟈~~~~~~~~~~~~~~~~~~

             (으랏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버전)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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