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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정보45

두 번째 김장 완료_겉절이가 정말 맛있다 11월 초에 했던 김장김치가 맛있어서, 2차 김장을 위해 예약한 절임배추가 어제 도착했다.  그런데, 아뿔사! 다진 마늘이 없네! 냉동실에 항상 있어서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많이 먹어졌나보다.엄니집에 가서 다진 마늘을 얻어왔다.  2차 김장은 묵은 재료가 거의 없다.액젓, 고춧가루, 생강, 마늘, 찹쌀가루.. 모두 이번에 구입한 신선한 것들이다!울금(이 없어서 강황사용), 고구마가루(오래 전에 만들어 둔 것) 정도가 오래되었다.  묵은 김치를 치우고, 냄새가 밴 김치통은 깨끗이 씻어서 햇빛에 2주 정도 두었다.냄새가 싹 빠졌다. (흐린 날이 많아서 생각보다 햇빛 노출 시간은 적다)  콩물은, 마침 며칠 전에 엄니가 얻었다면서 주신 청태를 불려서 사용했다.어제 밥을 했는데, 꽤 맛있다.장콩이지만 맛이.. 2024. 12. 21.
기계식키보드 독거미 F99 유선 세이야축(국내정발) VS 무선 황축(직구) 내 독거미에 눈독 들이던 첫째.고민을 꽤 하더니, 어느 날 직구로 구입했단다. 무선 황축.지난 주에 도착했고,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선 세이야축과 비교해 보았다.  다른 사람들은 녹음해서 올리고 그러더만, 오십살이 넘은 나는 패쓰.기계식 키보드 특히 독거미는 감성으로 구입했으니, 사용기도 감성적 측면에서 써보겠다.세이야축에 대한 것은 두 달 정도의 사용기다.  풀배열 VS F99   두 달 써 본 결과,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으나, 불편함이 살짝 있다.숫자 0의 오타, HOME, DELETE 키의 자리 익힘의 불편함(불편해서 커스텀했으나, 여전히 오타는 종종 발생한다.)더 익숙해지면 나아질지 확신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이핑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선 세이야축 VS  무선 .. 2024. 12. 5.
야매 미용실 놀이3_숏컷 셀프 히피펌 : 망했다! (feat. 오대수머리한 호섭이) 첫째와 막내의 꼬불거리는 머리를 보니, 나도 히피펌이 하고 싶어졌다.일이 밀려서, 망설이다가 어제 오전에 걍 했다.숏컷이어서 어느 정도 상상이 되었고, 망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셀프로 하려니, 꼬는 방향과 롯드 마는 방향이 헷갈린다.어찌어찌 롯드말고, 열처리하고, .... 시간이 되어 롯드를 풀러보니, 나쁘지 않다. 꼬불꼬불 탱글거린다!  미지근한 물로 감은 후, 말려보니.......망.했.다.  오대수.올드보이의 오대수가 보였다.줴엔장~~~~~  하루가 지났다.오대수처럼 안 보이려고 앞머리를 뱅스타일로 잘랐다.호섭이가 오대수머리를 했다.  국민학교 5학년 이후로 망한 머리다.정말 오랜만이다! 그 때는 울었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다.지금 5학년은 울지 않는다!!! (50대란 얘기다.)  내 성.. 2024. 12. 2.
로지텍 마우스 M331 vs M705 마우스를 사용하면 늘 손목이 아팠다. 내 손목의 문제라 생각했지, 마우스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어느 날 우연히 손목의 각도와 마우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그때까지 수평의 작은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새로 구입한 마우스는 M331.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저소음 마우스였다.이것을 사용하면서부터 손목의 통증이 사라졌다.신세계였다.  게다가 저소음이다. 저소음인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며칠 전 M705를 새로 구입한 후 알게 되었다.얘가 조용한 아이였구나...!  M705 를 구입한 이유는, 둘째의 로지텍 MX Master 자랑 때문이었다.측면의 버튼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면 완전 신세계라나 뭐라나~녀석의 마우스를 보니, 어휴!! 너무 커서 도저히 나는 사용 불가! 난 ..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