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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팅, 교육이 늦게 끝나서, 새벽에 들어왔다.

도저히 아침에 일어날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억지로 일어나서, 업무를 보고,

걷기 15분하고, 말일이라 마감할 게 많아서 그거 하다보니,

세상에~~~

글쓰기를 잊었네!

 

휴우~ 숨고르기 하고!

 

내 말을 내가 존중한다는 것.

그것은 내가 스스로 나를  신뢰하고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이다.

말을 꼭 지킨다가 아닌,

내가 하겠다고 한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바로 수정하고,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

 

글만 보면 별 거 아닌 듯 보인다.

 

그런데, 저것을 인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일단 부정,저항의 감정이 올라와서 회피하게 된다.

실행하면 되는데, 하면 되는데,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핑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 모순에 빠지고,

내가 형편없게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

 

어제 그것을 알았고,

그래서 유쾌함이 줄었다.................... (이런 말줄임표! )

 

그러나 다시 새로운 약속을 해본다!

신나게 하자~~~

 

차분하고 우아하고 조용하고 침착(??)하게 (라고 쓰고 스스로 고립되어 어둡고 부정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반평생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이제 다르게 살아보자~

유쾌하고 신나게!!

 

아침부터 김밥과 라면을 먹었더니 좋구나~

 

그리고, 내 말을 존중하자!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오직 나 뿐이다! 나를 존중하는 것은 간단하다. 내 말을 존중하면 된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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