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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 2부 이야기의 작동원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법칙을 찾아, 이야기를 꾸며보는 특이한 영상입니다.

나레이터가  개입해서, 이렇게 하면 어떤가요? 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재미없으면 무엇인가를 추가하면서, 하나의 이야기(드라마)를 완성합니다.

그 과정이 재미있군요.

이야기의 작동원리 001~006 까지 총 여섯 편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흥미를 갖게 되는지, 변화를 주면서 만들어갑니다.

(글쓰기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이 영상을 소개해야겠습니다~)

 

https://youtu.be/ASFgnqHifxs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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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을 써야 하나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뭘 쓰지??

 

라고 쓰고 멈추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라온 꼬꼬독 영상! (앗싸~ 쓸 거 생김~)
영상에서 마음에 콕 닿은 장면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소비할 때 즐겁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에요 지속 가능한 즐거움은 생산에 있습니다

김민식PD님 덕분에 제가 지금도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반년 정도 매일 쓰다가 쉬었고,

작년 2019년 7월부터 다시 매일 글쓰기를 시작했지요.

한 줄이든 두 줄이든 뭐라도 쓰자!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몇개의 글은 비공개도 있는데, 수정하면서 공개로 전환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즐거움은 생산에 있다...

맞는 것 같습니다. 뭐라도 매일 쓰다보니, 글쓰기가 두렵지 않고,

뭔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언젠가,

어쩌면,

정말로,

제 책을 낼 수도 있겠지요~ ^_^


영상링크입니다. 고미숙선생님의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라는 책의 소개영상입니다. 책 제목, 멋지네요! 

https://youtu.be/Ddzx294gxBY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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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쓰는 방식을 바꿔보려고 한다.

구어체로 쓰는 것과 문어체로 쓰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어체로 쓰는 것이 블로그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근본적인 관심사에 유쾌(재미, 신남, 유머 등)가 문어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구어체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2.

이 곳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18. 2월이고, 반년 정도 꾸준히 쓰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중단했었다.

그러다 작년 7월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고,

어느 덧,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게 무엇이든,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6개월이 고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7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의 성실함과 노력을 인정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글쓰기가 무섭지는 않다.

물론 아직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한 발은 뒤로 빼고 쓰는 기분이긴 하다.

솔직하지만, 진정하지 않은...

 

3.

하나 더.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할지는 정했는데,

방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약간...설.렌. 다. (흐~^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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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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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다시 글쓰기를 하고 있다.

5개월이 좀 넘었다.
작년에 5개월정도 쓰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는데,

이번엔 그러고 싶지 않다.

 

6개월이상 매일 쓰기(주말빼고).

이건 도전이다.

중간에 몇 번 빼먹기도 했다.

 

작년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글을 썼는데,

지금은 늘쭉날쭉이다.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상,취침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6개월과정의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글쓰기를 매일 하면,

내 글쓰기 6개월이상 도전이 성공한다.

 

매일 무엇인가 쓰면서 얻은 것

1. 자신감 :글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2. 소.확.행 : 매일 성취감을 준다.

3. 확장 : 더 써보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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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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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떠오른다. 매일 글을 쓰던 시절. (반년?)

뭐라도 끄적거릴 때, 마음이 정리가 되고, 조금씩 밝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새벽 루틴은 무너졌고,

글쓰기와는 안녕~ 이렇게 되었다.

 

이후 업무에 집중을 하는데, 참 이상하게 살고 있었다.

출퇴근 시간과 상관없이 새벽부터 밤까지 앉아있고, 몸은 점점 피곤해지고.

 

주말엔 더 바쁘게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일요일 오후가 되면, 월요병이 나타났다.

일요일 밤에 자려고 누우면 너무 싫은 감정이 몰려들었다.

내일이 싫다!

월요일이 싫다!

 

흰머리가 부쩍 많아졌다.

피곤하다는 말이 자꾸 나왔다.

1주일에 평균 2회이상의 출장은 점점 몸을 혹사시킨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뭐 그 덕에 서울 시내 구경 많이 하고 있다만.. 특히 써브웨이 넘흐 좋아~)

 

끼니를 제 때 먹지 못하는 것은 당연했고, 잠도 잘 못 잤다.

(아놔~ 아무리 중년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도 그렇지, 이렇게 버벅거릴 줄이야..)

 

1년쯤  되어가는 요즘, 이렇게 사는 것은 업무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아~ 그래!! 요즘 아니고 작년부터도 알고 있었어~~췟~)

 

주말에 적어도 하루는 푹 쉬어야겠다.

업무에서 떨어져 나와보자.

 

그리고 고민하지 말자.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말자.

-> 이거 정말 중요하다.  나는 걱정을 안고 살던 사람이라,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매일 소설을 쓰고, 그로 인해 힘들었었다.

아니,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유비무환? 그건 가능성을 추측하는 것이지 걱정은 아니다.

내가 했던 걱정은 가장 나쁜 상황들을 생각하고, 그에 대비를 하는 것이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책임회피의 방법일 뿐이었다.

 

지금 하는 일을 잘 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가 아닌,

잘 안되서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난..이렇게 해야지.

아니,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난 이렇게 할까?

밑줄 친 내 마음속은, 책임을 지지 않겠다, 책임지기 싫은 핑계를 찾기 위한 걱정찾기일 뿐이었다.

 

그냥 하면 된다.

걱정하지 말고. 지금

 

(제목과 다른 결말...아놔~~)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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