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피로는 반차를 내고 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매 순간 깨어있기.
인류가 오랜 기간 생존을 위해 습득한 기술로부터
새로운 존재를 입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깨어있기.
그리고 사람들와 늘 떨어져 있는 외딴섬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 서 있는 나를 본다.
어색하지만, 그 자체를 그대로 느껴본다.
'내 생각이 뭘까? > 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절을 잘 하는 법 (0) | 2019.08.30 |
---|---|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_존 헤네시 지음 (0) | 2019.08.29 |
나서는 사람 (0) | 2019.08.27 |
어렸을 때의 결정으로 평생을 산다면 (0) | 2019.08.26 |
외롭고 쓸쓸하게 (0) | 2019.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