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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트랜스 사용하지 않고, 동기화하지 않고, 아이튠즈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가능할까?

 

3년 넘게 사용하던 아이폰6s에서 se2로 바꾼 후,

pc에 있는 음악(mp3) 추가로  넣고 싶었다.

 

SE2에는 6S의 음악이 그대로 들어있다.

 

2011년부터 사용한 아이폰. 아이폰에 음악 넣기 변천사.

1. 카피트랜스 이용 : 동기화가 무서워서...

2. 재작년인가?부터 아이폰에 아이튠즈로 음악 넣기가 가능. (동기화 없이)

3. 지난 주, 예전 생각을 하고 아이튠즈로 음악 넣던 생각을 하고 넣어봄.

   검색을 한참 하고, 음악 추가라고 해서 따라했더니, 수동으로 음악 밎 비디오 관리를 체크하고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의심 없이 진행했다. 그런데 마지막이 동기화하라네?? 그냥 했고........

   결과는...추가로 넣은 24곡만 남고, 수백 곡의 곡들이 다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함.

   동기화는 무서웠다.............

4. 다시 검색을 하고, 또 하고.................... (내가 쏟은 시간이 얼마인지...ㅜㅜ 그냥 카피트랜스 사용할 것을...)

 

5. 동기화없이 아이폰에 수동으로 음악 넣는 방법을 찾았다!

   1) 아이폰을 PC에 연결한다.

   2) 아이튠즈 열기

   3) 상단의 바 중, 컨트롤 아래 즈음에 위치한 아이폰 이미지 클릭

   4) 좌측의 설정-요약 클릭

   5) 백업 아래 옵션의  수동으로 음악 밎 비디오 관리에 체크박스에 V표시 남기기

   6) 그 아래 바에 보이는 적용 클릭

   7) 좌측의 기기 아래 음악 클릭

   8) 상단의  파일-신규-플레이리스트 클릭

   9) 플레이리스트 를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도 된다. 이름 바꾸고, (가요라고 바꾼다고 하고)

   10) 드래드앤 드롭으로 음악(가요들)을 끌어다가 우측의 넓은 화면에 놓으면 끝

         (이때 상단의 바를 보면, 드래그 앤 드롭하자마자 무엇인가 움직인 게 보인다.)

   11) 팝송을 넣고 싶으면  8), 9), 10) 을 반복한다.

   12) PC와 연결되어 있는 아이폰의 노래에 리스트와 곡이 들어와 있는지 보자.

 

요즘 젊은 세대는 대부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폰에 MP3를 넣을 일이 없는 것 같다.

우리 집 아이들만 해도 유튜브나 지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한다.

나는 그냥...PC에 있는 MP3를 아이폰에 넣는 게 좋다. 

 

참고

SE2와 PC를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보면,  아이폰6S에서 그대로 가지고 온 음악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이튠즈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변화가 생긴 것인지..

  

 

함께 보면 도움되는 포스트

새로 아이폰을 구입하고, 기존 아이폰의 자료를 옮기는 방법_마이그레이션

vivazzeany.tistory.com/450?category=287954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교체하기_마이그레이션_초기화_백업암호_분실

3년 넘게 쓰던 아이폰6S 를 막내에게 주는 것을 선택하고 아이폰SE2를 구입했다. 사용하던 아이폰을 백업했고, 새 아이폰에 복원하려고 하니, 이런~ 암호를 넣으라네??? 백업암호라니..난 기억도

vivazzeany.tistory.com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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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쓰던 아이폰6S 를 막내에게 주는 것을 선택하고 아이폰SE2를 구입했다.

사용하던 아이폰을 백업했고, 새 아이폰에 복원하려고 하니,

이런~ 암호를 넣으라네???

백업암호라니..난 기억도 안나는데.

아는 숫자 다 넣어도 아니라고 하고.

에혀........

 

그러던차에, 폭풍검색으로 마이그레이션이라는 것을 봤다.

와우~

 

그런데, 이런.

완전 새폰일때여야 한단다.

나는 그냥 새 아이폰 아이폰SE2 전원켜고, 기초설정 대충한 상태..ㅜㅜ

이건 새 폰 상태가 아니란다.

그래서 폭풍검색.

공장초기화인지 재설정인지...

근데 그걸 하려면, 지금 불안정한 IOS14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하고..

 

더 검색하니, 그런 내용은 없고...

 

다시 백업암호 찾기 하다가 포기.

 

걍 진행했다.

준비 : 사용하던 아이폰 블루투스 켜기. 유심은 그대로 두기. 

 

1. 새 아이폰 아이폰SE2

                  1)일반에서 애플로그인 한 것 로그아웃!

                  2) 새 아이폰-설정-재설정-모든 컨텐츠 지우기

                  3) 이러면 혼자 뭘 하다가 재부팅된다.

 

2. 사용하던 아이폰 6S : 블루투스 켠다 (이거 몰라서 한참을 또 헤맸다는..)

3. 새아이폰 (아이폰SE2) : 시작하기를 하면 언어 설정 후 따라가다보면, 아이폰에서 데이터 복원인가? 그거 나온다.

     wifi 찾기 뭐 그런 것도 나오고...비번 넣고..

4. 새 아이폰 (아이폰SE2 ) 이 시키는 대로 두 아이폰을 나란히 두고 시작한다.

5. 어찌어찌하다보니, 20여분 만에 다 되었다.

6. 새 아이폰은 이후, 어플들을 다운 받고 있다.

7. 유심 바꿔끼우고, 새 아이폰 (아이폰SE2) 상태를 백업암호 새로 설정하던지(꼭 어디에 적어두자. 흑흑)

                                                 아니면 없는 상태로 백업받기

8. 사용하던 아이폰은 1번은 진행하고, 막내에게 주기

 

9. 아이폰 액정 불량화소 테스트

dhistory7755.tistory.com/172

 

아이폰 불량화소 테스트 확실히 찾아내자.

아이폰 불량화소 테스트 두 눈 크게 뜨고 확실히 찾아내자. 아이폰 LCD 계열 디스플레이에서는 두 눈 크게 뜨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특히 개인간 아이폰 중고거래가 많�

dhistory7755.tistory.com

아이폰6S 배터리 자가 교체를 한 후, 화면에 하얀 픽셀이 생겼다. 블랙에서는 안 보이는데, 밝은 화면일수록 보인다. ㅜㅜ 

 

10.  유심을 변경하면, 귀신같이 알고(?) 문자가 온다. 자급제폰...품질... MMS 어쩌구..
    또 검색으로 찾았다. 에혀~ KT 통화품질 개선 방법
blog.naver.com/lmy02026/221908720212

 

자급제폰 아이폰 통화품질 확인 방법 (KT 통화품질 개선 방법 공유)

​​자급제폰으로 아이폰11 로 핸드폰을 교체하면 모든게 다 좋을 줄 알았더니 잉...? 전화음질이 왜이래? ...

blog.naver.com

 

 

참고하던 블로그 링크

 

1. 마이그레이션 영상 볼 수 있다.  사용하던 아이폰 블루투스가 반드시 켜 있어야 새 아이폰을 인식한다!!
youtu.be/d4x0WwGQ6rE?t=73

 

2. 교체할 아이폰을 새 폰 상태로 만들어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

suckingapplehoneybees.tistory.com/3

 

아이폰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 iCloud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백업 iCould 이용하는 백업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용량이 넉넉치 않을 때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을 하면 되는데 용어부터 어렵게 느껴지는 마이그레이션 그게 뭘까 1. 새 �

suckingapplehoneybees.tistory.com

 

 

 

아이폰에 PC에 있는 MP3 음악을 동기화없이 수동으로 넣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조

vivazzeany.tistory.com/483

 

아이폰SE2_PC에서 폰으로 음악넣기_동기화없이_아이튠즈 사용

카피트랜스 사용하지 않고, 동기화하지 않고, 아이튠즈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가능할까? 3년 넘게 사용하던 아이폰6s에서 se2로 바꾼 후, pc에 있는 음악(mp3) 추가로 넣고 싶었다. SE2에는 6S의 음악

vivazzeany.tistory.com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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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멤브레인(이번에 구입하면서 알아본 것) 키보드를 사면 보통 5년 이상 사용했고, (어쩌면 10년)

새로 살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잘 안 눌리면 그런가보다.

오타가 많아졌구나.

뭐 그랬었다.

손가락 사용의 노화와 손가락에 신호를 주는 뇌의 노화탓을 했었다.

 

2년전에 컴을 새로 하면서 키보드도 새것을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내 컴 대신 거실의 예전 컴을 사용하게 되면서 키보드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

(막내의 2학기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내 컴을 내어줌. ㅜㅜ)

 

게다가 요즘에 타이핑을 많이 하게 되어서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밤이 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팠다.

 

생각해보니, 거실 컴의 키보드가 너무 오래되었고,(5년이상)

특히 자주 사용하는 키는 안 눌리는데, 억지로 세게 누르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새로 구입을 하기로 하고, 찾아보았다.

검색어 : 작가의 키보드 (???)  손가락 안아픈 키보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검색해보면서 알게 된 것.

지금까지 사용하던 키보드는 멤브레인. (청소하느라 뜯어봐서 구조는 대충 안다)

언젠가 웹툰에서 본 탁탁탁 소리가 좋은 키보드는 기계식.

적축, 청축, 갈축.

키압.

.........

 

baplay.tistory.com/8

 

기계식키보드 청축,갈축,적축,흑축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청축, 갈축, 적축, 흑축의 차이는 무엇인가??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구입할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의 선택지를 맞이할 것입니다. 바로 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처음 기계식 키

baplay.tistory.com

 

체리식, 오테뮤식...

체리식은 특허가 풀렸으나 여전히 비싸고.

3만원 전후의 기계식 키보드가 있길래 평을 보고 일단 샀다.

(선택의 고민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도 타이탄의 행동이지)

대충, 한성 이름이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 회사 같고,

가성비 좋다고 해서 한성 키보드를 구입했다. 배송비포함 3만원이 조금 안되었다.

 

PC방을 가 본적이 없어서 불이 나오는 키보드를 보니 완전 신기하다!!

키감은 괜찮다.

다만, 왜 손이 작은 성인을 위한 키보드는 없는 것일까?

지금까지 사용하던 멤브레인 2종보다 키의 높이가 높아서 살짝 힘이 들어간다.

 

타이핑을 앞으로는 더 많이 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 나이와 손크기를 고려해서, 다른 제품 구매도 고려중이다.

 

글을 많이 쓰는 작가들은 대체 어떤 키보드를 사용할까?

근데 작가님들은 리뷰를 별도 안 써서 잘 모르겠다.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하면 온통 게임 얘기다.

게알못인 나로서는 참..난감하다. PC방도 안 가봤으니, 원...

 

한성 체리식 키보드도 탐이 나긴하는데, 비싸다.

10만원대. 

새로 구입한 한성 MKF30s 를 충분히 사용해 보면 답이 나오겠지.

 

참. 일반적으로 적축은 키압이 45라고 나오는데, MKF30s는 60이다.

좀 무거운 것 같기도 한데, 키압 45인 것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타이핑할 때마다 불이 나와서 재미있긴 하다.

다만, 매크로  뭐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어렵...

사용설명서도 부실하고, 홈페이지에 가도 딱히 써 있는 게 없다.

이것만 보고도 커스텀을 하나??

주변에 게임하는 젊은이들이 없어서 배울 데도 없다. 쩝~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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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 6s.

작년초부터 배터리 성능이 떨어졌다.

최근엔 78%.
84%일때부터 고민하다가, 자가교체를 선택.

노혼배터리와 픽스코리아 고민하다가 픽스코리아 대용량 + 전문가공구세트 로 주문했다.

(배송료 포함 21000원)

 

그리고 어제밤. 몇 번씩 보던 유튜브 영상을 다시 보면서 교체했다.

교체전 아이폰 백업은 필수다!

 

<교체시 일어난 문제>

1. 몸톰을 열 때, 액정 우측(전원버튼쪽)이 들렸다.

   나중에 교체하고 조립 후 눌렀을 때 딸깍 소리가 난다. 지금도 난다. ㅜㅜ

2. 나사 하나가 어디서 나왔다. 다행히 찾아 끼웠다. (아래 설명 있음)

 

<교체시 본 유튜브 영상 모음>

1. 가장 도움이 된 영상 : 미리 두 번 정도 보고, 틀어놓고 멈추면서 했다.

 

youtu.be/50WgXqJGm6I

 

 

2. 추가로 본 영상 중,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는 나사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아본 영상.

나도 영상처럼 나사가 하나 붙어 나왔다. 어디서 나왔는지 찾지 못해 당황했다.

기판쪽은 없어서, 액정쪽을 보니, 홈버튼 뒷면에 나사자리 하나가 비어있다. 채우니 꼭 맞는다.

의문의 나사가 나오는 지점으로 링크걸었다.

youtu.be/PGJA1B3sl-A?t=275

 

 

3.참고로 본 영상 : 이 분은 액정와 기판을 분리했는데. 그럴필요 없다. 맨 위 첫번째 영상처럼 하면 된다.

youtu.be/3m8ivqVxqdA

 

 

 

<교체 후 할 일>
1. 완충-100% 나온 후 30분 충전하기 (졸려서 참느라 힘들었다.)

2. 리셋 - 전원+홈버튼 누르기

 

 

 

<교체 후기>

1.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나사 6개 풀면 끝

2. 전문가용 공구세트가 필요없다. 기본세트로 충분하다.

3. 배터리고정 양면테이프는 1개만 사용해도 된다.

   다만, 배터리에 붙이고, 비닐 떼어낼 때 양면테이프가 들리면서 우는 현상 일어난다.

   배터리에 잘 붙이고, 비닐도 잘 떼어야 한다.

4. 어디선가 나사가 나왔다면, 액정 뒷면을 봐라.

5. 배터리 고정 테이프를 뗄 때, 드라이기 살짝만 사용해도 된다.

   안 끊어지게 떼는 방법은 천천히 하기와 방향이다.

   위의 첫번째 영상에서 보면 테이프 감을 때 배터리 위에서 하는데 그러면 끊어지기 쉽다.

   배터리 아래쪽(즉 내 몸쪽)으로 더 가져와서 천천히 감으면 된다.

6. 드라이기 꼭 준비하자! 

7. 바닥 미끌어지지 않도록 마우스패드 이용 권장한다.

8. 나사를 풀면서 놓을 수 있는 작은 6칸 짜리 뭐라도 있으면 편리하다. 

9. 내년이면 오십이라 노안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더라. (노안 온 아줌마도 가능하다.)

10. 픽스코리아 제품은 6개월 보증이 된다. 노혼 코리아 제품도 보증되고, 한국인증마크(기억안남)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노혼 대용량은 인증받지 않은 짝퉁이 있다고 한다. 

11. 준비물 : 픽스코리아 6s 대용량 배터리, 공구세트(기본으로 충분), 헤어드라이기

12. 공구세트에서 사용한 것 : 드라이버 2개, 삼각피스, 흡착기, 핀셋. 나머지 공구 필요하지 않음.

13. 주의점 : 흡착기로 들어올릴 때 액정이 들릴 수 있음.(내 폰이 그러함)

                삼각형 피스 넣어서 분리할 때, 이어폰 위치의 틈에 넣기 좋다.

                삼각형 피스는 1mm 만 넣는다고 생각하고 작업한다.

                핀셋은 전문가용에만 있는데, 기본공구의 플라스틱 플라이로 대체 가능하다.

                단 집에 핀셋이 없다면 전문가용 추천.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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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성옷의 주머니가 남성보다 작다는 영상을 올렸다.
오늘은 <여성복의 진실> 이라는 영상이다.

작년이었나?

미팅 때 입을 셔츠를 사려고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 보던 중,

댓글에 이런 내용을 보았었다.

 

같은 가격이면 남성옷이 원단도 훨씬 좋고,

봉제도 잘 되어 있다!!

 

마침 지난 주에 여름 셔츠가 마땅한 게 없어서 린넨 혼방을 사려고 보니,

중년 여성이 입을만한 셔츠는 없고,

여성용 린넨셔츠는 디자인이 영 별로였다. (미니 사이즈...ㅜㅜ)

저 댓글이 생각나, 남성 셔츠로 검색하고 주문을 했다.

원단이나, 바느질 상태가 꽤 좋았다.

같은 가격의 여성 셔츠보다 보기에도 나아보였다.

다만, 남자옷이다보니, 팔이 너~~~~~~무 길어서,

기장을 줄이려고 잘라놓은 상태다.

아래 영상들을 보다말고,
잘라 놓은 셔츠를 보고 놀라고, 옷장으로 가서 여성 셔츠들을 살펴보았다.

어떤 옷도 옆선, 어깨선을 쌈솔로 마감한 셔츠가 없다.

이번에 구입한 가격대이거나 그보다 비싼 건데...

음...........................................................................................................................................................

 

뭔가 할 말이 많은데, 말을 하지 못하겠다.

서글프기도 하고, 이런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에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영상에 출연한 남성복과 똑같이 만드는 여성복 대표님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허를 찔린 기분이다.

그냥 아래 영상들을 보는 것이 어떤 말보다 나으리라.

 

youtu.be/19AyG3WkAqQ

 

youtu.be/iK-lxtHe5cI

 

youtu.be/yA6TmSJIqWg

 

참고 :

1. 위 영상에 나온 대표님은 퓨즈서울 이라는 쇼핑몰의 대표님이다.

2. 비슷한 성격의 쇼핑몰들이 있다.  킹스클로젯.

   이것을 검색하면 

     "여성차별 없는 의류 쇼핑몰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해봄" 

  이런 제목의 글이 나오는데, 이 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지나친 혐오는 반대하기에 어떤 글은 불편하기도 하다. 

   하지만 옷에서조차, 실험복에서도, 의사가운에서도...(댓글보고 알았음)

   남과 여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여성은 불편하고 쓸모없는 것처럼 만드는 구조는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

   똑같이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는데 여성용 의사가운은 활동성에 제약을 둔다면,

   이것은 환자를 위해 옳은 선택일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의 차별,

그리고 이것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날까지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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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썸네일을 보았다. 지나쳤는데,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

 

 

딱 보기에도 여자옷 주머니가 남자옷 주머니보다 작아보인다.

(여성옷) 주머니가 작다는 것에 평소 불만이 많았지만,

남녀차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본 것이어서 흥미롭게 영상을 보았다.

 

youtu.be/0cF548ockYQ

 

와..........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는 줄 몰랐다

여성이라는 존재는 그저 쓸모없는... 그냥 물건이었구나.

 

그리고 아래 영상의 썸네일은 미술사에서 누락된 여성 거장들이다.

같은 맥락에서 미술사에서도 여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금 내가 생각나는 여성 작가는, 까미유 끌로델(영화덕분에..), 프리다칼로.(노래덕분에...)

(두 명이 전부인게냐!!)

 

영상에서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진다.

고백하자면, 나 역시 그런 차별을 했었다.

여성 쉐프를 보면, 정말 잘할까? 이런 마음의 소리가 있었다.

유명한 남성 디자이너들을 볼 때, 여자는 왜 저만큼 못하지? 라고 생각했었다.

차별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고 말이다.

기회조자 주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도 없었고,

실력이 있어도 인정받을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도 안했었다.

 

자동적으로 올라오는 생각이었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것들...

지금 내가 누리는 것들은 이런 차별에 맞선 누군가(여성....)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모르고 살았다.

미안하고, 감사하고...ㅜㅜ

 

책을 주문했다. 빨리 읽어보고 싶다.

 

youtu.be/WJTtHR78TBE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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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우리카드 이벤트에 참여했었다.

아래 링크는 그 때 쓴 글이다.

 
https://vivazzeany.tistory.com/332?category=287954

 

넛지 금지!! _우리카드_아이허브_캐시백_달러결제? 원화결제?

부제 : 이벤트에 넛지 사용하지 말라고!!! 우리카드 이벤트를 한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발견. 작년부터 종종 하던 이벤트인데 몰랐다. 아이허브는 최근 몇 년 이용횟수가 줄었다. (비싸졌..) 그리�

vivazzeany.tistory.com

명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몇 번의 통화를 했지만, 만족한 결론을 못 내리고,

설명을 읽고 또 읽은 후 결제했었다. (난독증인가??)

 

결론은 캐시백 문자가 왔다. 문자 일부 내용이다.

 

<우리카드 아이허브 최대 15%캐시백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캐시백 대상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아래와 같이 캐시백 일정 안내드립니다. 
 
○ 캐시백 :  23,005원 

 

입금 확인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고, 외부활동, 이동시간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졌다.

그 덕에 위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었다.

다만,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벤트는 한다~

참여는 알아서 해라~

 

꼭 생색만 내고, 참가자는 줄여보자는 것처럼 보여서 찝찝하다.

이런 데는 넛지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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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이벤트에 넛지 사용하지 말라고!!!

우리카드 이벤트를 한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발견.

작년부터 종종 하던 이벤트인데 몰랐다.

 

아이허브는 최근 몇 년 이용횟수가 줄었다. (비싸졌..)
그리고 한화로 결제를 했었다.(KCP...)

카드확인하러 갔다가 우연히 본 이벤트


1. 우리카드 이벤트 중 아이허브 클릭

우리카드로 아이허브 구입시 10% 캐시백, $100 이상이면 추가 5% 캐시백.
아이허브 첫 구매시 $20이상 구매하고 우리카드 결제하고, 할인쿠폰 입력하면 $10 할인.


2. 1의 페이지에서 아이허브 바로가기 클릭하면

이벤트 안내 페이지

3. 2의 페이지에서 아이허브 주문하러 가기 클릭하면,
개인정보 동의하고 핸드폰 번호 적고, 참여하기  -> 진짜 아이허브

 

(아놔~~ 클릭을 몇 번 해야 해!!)

 

그런데 말입니다.....................

 

작은 글씨로 써 있는 내용.

첫결제 할인쿠폰 사용시 결제는 원화로 하라고 한다.

그럼 캐시백은?? 

아무리 찾아도 없다.

결국 우리카드에 문의. 상담사가 몰라서 24시간이 지나서 답변을 받았다.

 

1. 아이허브 첫 구매 대상자, 즉 할인쿠폰 사용할 사람은 원화결제

2. 기존 아이허브 고객은 반드시 달러결제해야 캐시백

 

나는 명확하지 않아서 문의했는데,

이런 질문은 아무리 찾아도 없다.

작년에도 종종 캐시백 이벤트를 했던데말이다.

내가 글을 이해 못하는 것일까???

 

아래 내용은 유의사항에 있는 내용이다.

3. 반드시 이벤트 페이지 경유
4. 우리카드 핸폰번호와 이벤트참여 핸폰번호 반드시 일치해야

 

 

캐시백이 되었는지는, 나중에 여기에 추가하겠다.

참고로 이벤트 페이지 이미지들이다.

 

 

다음은 아이허브 바로가기 누르면 나오는 페이지의 최하단 유의사항이다.

이 박스 위에 아이허브 바로 가기 누르면, 

개인정보 이용수집과 핸드폰번호 입력이 나온다.
여기에 우리카드 핸드폰 번호와 같은 번호를 입력하고 참여하기 누르면 아이허브로 간다.


내 경우는 기존 회원이므로, 달러로 결제했다.

카드사들이여~
이런 곳에 제발 넛지 사용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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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를 하고 난 후에는 산성샴푸로 감아야 오래 간단다.

집에서 셀프펌를 하기 때문에,

산성샴푸를 썼다.

 

최근에는 중성샴푸를 썼다.

새로 구입하려다 보니,

궁금해진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샴푸, 즉 머리 기름기 쫙~ 빼주는 샴푸는 알칼리성 샴푸란다.

 

그러다가 산성샴푸가 나왔다.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피부는 약산성비누, 약산성 물로 씻는 게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두피도 그런 줄는 몰랐는데, 샴푸 광고를 보고 알았다.

그래서 산성 샴푸만 썼다.

 

갱년기 들면서 이상하게 비듬이 생기고 세정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호르몬 탓인줄 알았는데,

산성샴푸의 단점이 세정력이 약하다는 것.

꼼꼼하게 헹구지 않으면 오히려 떡지고 비듬, 가려움증, 뾰루지 등이 생긴단다.

자연유래 샴푸라서 대충 헹궜는데...ㅜㅜ

 

중성샴푸는 그냥저냥 쓰기 편한다.

아이들도 괜찮다고 한다.

 

여러 정보를 모아본 결과,

 

평소에는 중성샴푸,

일주일에 1~2회는 알칼리샴푸,

일주일에 1회는 산성샴푸(꼼꼼하게 헹구기 중요!!)를 사용해보는 것으로 우선 결론을 내리고

주문을 했다.

 

3개월에 1회 정도 셀프펌을 하다보니,

산성샴푸가 필요하다.

세정력을 위해 알칼리 샴푸도 필요하다.

세 가지를 돌아가면서 관리를 해보고,

결과를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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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구글 회사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구글에서 사용한다는 타이머

타임타이머.

일명 구글 타이머.

 

 

궁금해서 쇼핑검색을 했다.

비쌌다.

그것보다

작동원리가 너무 궁금했다.

일단 표면의 빨간 영역의 면적의 변화.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기에,

직접 종이를 오려서 작동원리 파악!

재료를 사서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그러나 시간, 배송비등을 고려하니,

비싸도 그냥 사자.

주문했다.

해외 배송이라 며칠이 걸렸고,

코로나 염려로 며칠 현관에 두었다가,

드디어 개시.

 

 

 

디지털 시대에 아나로그 시계라니

밥 먹을 때 해 놓았다.

시간에 쫓겨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나도 모르게 빨리 먹게 되고, 체하고.

 

20분 맞춰놓고 

정신없이 먹다 흘끗 보니, 아직 15분 남았네.

속도를 늦춰서 천천히 먹고,

20분을 채웠다.

 

작업할 때 딴짓(유ㅌㅂ, 검색..)을 많이 하는데

20분 맞춰놓고,

쉬는 시간도 맞춰놓으니,

 

허~ 이거 물건일세.!

 

아마 어플도 있을게다.

하지만 이 타이머는 꼭!! 꼭!!

아날로그여야겠다는 확신이 든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

그것이 주는 효과!

요즘같은 디지털 세상에 이런 아날로그 감성 아니 제품이

시간 사용에 기여를 하다니, 놀랍다!

타이머, 알람보다 더 좋다! 시각적인 효과!! 와우~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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