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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번째 무료 실시간 강의를 들었다.

여전히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도 즐거웠다. 소리내어 말로도 하고, 채팅도 올려보고.

 

2.

앞부분 1시간은 과제첨삭 시간.

디고디원찬님 메일로 보낸 참가자들의 과제를 함께 보면서,

첨삭을 해 주셨다.

이 시간이 효과적이었다.

과제의 퀄리티가 높아서 움찔했다. (과제 내려면 용기가 필요하겠다!)

 

3.

지난 주 과제는 브랜딩 스케치하는 것이다.

상표등록을 바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네이밍이 두어 개 있었다.

과제 자체가 포트폴리오 수준이어서, 보고 듣는 것으로 배우게 된다.

브랜드 네임 뿐만 아니라, 무슨 브랜드인지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

 

4. 

오늘 강의 주제는 로고다.

로고의 종류와 예시를 보고 배웠다.

특히 세 분의 디자이너를 소개해 주셨다.

   폴 랜드

   스테판 칸체니

   허브 루발린

이 중 폴 랜드와 허브 루발린의 책을 구입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강의 자료가 있는 링크다. (디고디원찬 카페)

 

cafe.naver.com/dgod/3492

 

강의자료 공유 (버거킹, 로고 모음, 로고 레전드)

1. 버거킹 Logo Experiment https://www.behance.net/gallery/96578005/Burger-King-Rebranding-Logotypes-...

cafe.naver.com

 

 

5.

생각해 보니 미술 관력 책이 많지 않다.

미대 다닐 때 구입한 책들은 전공관련된 아트퍼니처 책들과 미술사에 대한 책들 정도다.

시각디자인에 대한 책은 거의 없다. (최근에 구입한 편집디자인 책정도랄까)

디자인 관련 서적을 구입해야겠다. 

 

6.

두시간이 넘는 강의가 끝난 후 보너스 타임~

대학교 로고디자인 월드컵

디자인에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선택의 이유를 들으니,

여기서 또 배우게 된다.

로고 디자인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이것을 효과적이지 않구나 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다만 강의가 늦게 끝나서 잠을 참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다음 강의가 기다려진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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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 수가 무려 1300명이 넘었다.

이런 프로그램(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구나.

나만 필요한 게 아니었구나.

 

2.

강의의 수준은 디고디원찬님이 말씀하신대로

대학교 1학년 비전공자 수준에 맞춰져 있었다.

(물론 나는 미술전공자이지만, 졸업한지 오래되었다.)

지금 시대에 맞는 브랜딩이 주제여서 정말 좋았다.

 

3.

강의 내용이 정말 고퀄리티였다.

게다가 1300명이 함께 라이브에 참여하고,

채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에,

여기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했다.

 

4.

2시간의 강의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

틈틈히 던지는 질문에 소리지르며 답하다보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든다.

학교다닐 때는 이렇게 소리내어 질문에 답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튜브 라방은 내 방에서 들으니 마음껏 답을 소리내어 말할 수 있어 좋았다!

(내향적인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구나!)

 

5.

다룬 주제는 다음과 같다.

 

브랜딩은 무엇인가?

브랭딩 아이덴티티의 요소는 무엇인가?

네이밍의 법칙, 기법은 무엇이 있는가?

 

-----------------------------

다음 라이브가 기다려진다.

과제도 있다. 

 

디고디원찬 채널 youtu.be/CfrVCm5EbP8

디고디원찬 카페(과제가 자세하게 올라갈 예정이다.) 

cafe.naver.com/dgod

 

디고디원찬 [디자이너의 고민을 들어주... : 네이버 카페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창작자들의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견적서/계약서/포트폴리오/취업/창업/고민상담

cafe.naver.com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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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강사님과  은지 베르바텐 성악가의 대담 세번째.

김창옥강사님은 성악을 전공했다.

성악을 그만두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자존감을 채운 두 가지.

1. 성과에 대한 피드백

2.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인정. (성과가 없어도 선한 영향력 없어도 너는 소중해)

 

 

은지 베르바텐 : 예술 교육의 궁금적 목표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김창옥 강사님의 이 말이 와 닿는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

잘하는 것 :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가를 지불하면 내가 그것을 잘 하는 것이다.

 

 

긴 시간, 과정들을 거쳐오면서 본질을 찾아온 것 같다고 하는 김창옥 강사님.

내가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와 닿아 있다.

진짜 나를 찾고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면서 

내 삶을 신나게~ 사랑하며 사는 것!

 

 

youtu.be/-9lDvrU4gIA

 

 

첫번째, 두번째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조.

vivazzeany.tistory.com/441

 

김창옥_남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인정못하는 거래요

지금까지 보았던 김창옥강사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은지 베리바텐 이라는 성악가의 프로젝트 중 하나도 김창옥 강사를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성악가와 성악가였고, 지금은 소��

vivazzean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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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았던 김창옥강사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은지 베리바텐 이라는 성악가의 프로젝트 중 하나도

김창옥 강사를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성악가와

성악가였고, 지금은 소통전문강사와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TV나 유튜브로 보았던 김창옥 강사의 깊은 내면과 만나는 기분이다.

 

학생들이 사회로 나갈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익히고 배우는 수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은지 베리바텐 성악가.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나왔을 때의 세상은 참 다르다.

대학에서 이런 것은 왜 알려주지 않지? 라고 생각했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그랬다.

학교에서 왜 부모수업을 하지 않지?

이런 것을 배운다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텐데 말이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배울 수 있다.

그런데 이 때는 부담이 있다.

이미 알아야 할 것을 나만 모르는 것 같은 불안, 부담.

 

다시 돌아와서~

두 편의 인터뷰가 끝인 줄 알았는데, 더 있는 것 같다.

빨리 보고 싶다.

 

youtu.be/RpBv1CN9kHo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을 보면 깎아 내리고,

나보다 못 하는 사람을 보면 무시하고..

이것이 타인에게만 하는 게 아니라 나한테도 한다는 것!

내가 잘 할 때 내가 나를 인정못하고,

내가 못하면 못한다고 나를 무시한다.

 

내가 지난 2년 동안 배운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내가 하는 어떤 행동이 패턴이 있다면, 이것을 타인에게만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

나의 삶 전체에 이런 패턴을 사용하며 산다는 것이다.

 

타인에게 증오가 있다면, 내가 나 자신을 증오하고 있다.

타인을 미워할 때, 내가 나 자신을 미워한다.

 

바꿔 말하면 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타인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된다.

대부분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법을 모든 사람들이 배운다면,

그래서 그렇게 된다면,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youtu.be/YUwNzS562qI

 

김창옥 강사님 얼굴이 더 생기있고,

생동감 있게 보이는 것은 내 착각인가?

성악을 통해 배운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김창옥 강사님.

그 스승님도 만나보고 싶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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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특강

사장 가르치는 사장! CEO 김승호가 말하는 "돈의 속성"

2018년 11월 포항 강연이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은 올해 6월에 출간되었다.

강연을 계속 하시다가 그 내용으로 책을 출간하신 모양이다.

 

하단에는 김승호 회장님이 경영하는 스노우폭스의 한국지사인 스노우폭스 코리아링크와

인스타그램, 사장학교 링크를 걸었다.
(지난 달 포스팅도 걸었는데, 다시 건다. 처음에는 미심쩍게 보았는데, 다른 영상들을 계속 접하다보니,

신뢰가 간다. 다만, 최근 선정릉 번개팅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 뒷광고로 이슈가 되는 채널이어서 실망하기도 했다.)

 

--------------------------------------

 

같은 영상들이 다른 채널들에서 올라와있는데, 이 영상을 선택한 것은,

수화가 제공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자막이 있기 때문이다.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 내용 뿐만 아니라, 강연장의 상황을 알려주는 친절함에 반했다!

유튜브 채널들이 이렇게 친절하고 배려가 있으면 얼마나 따뜻할까?

 

youtu.be/MNyb7Cf_gjU

 

김승호 회장님이 대표로 있는 스노우폭스 코리아

 

https://www.snowfoxkorea.com/

 

Snowfox

Respect is mutual.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

www.snowfoxkorea.com

김승호 회장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nowfoxkim/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교

 

http://kca1000.com/

 

KCA 한국사장학교

#KCA #한국사장학교 #사장학교 #사장을가르치는사장학교

kca1000.com

사장학교는 김승호 회장님이 모두 강연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다.
(전에는 링크만 걸어두었고, 이번엔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마스터 클래스는 비용도 시간도 만만치 않다.
언젠가 한 번 들어보고 싶기는 하다. 물론 김승호 회장님 강의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멈춘 상태지만,

인터넷과 유튜브 덕분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다행이다!

 

오래전 스페인 독감 시절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내가 이 시대에 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배울 기회가 많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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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저자인 김승호 회장의 즉문즉답 2탄이다.

강남의 한 카페에서 독서모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즉문즉답이다.

이 분의 철학을 볼 수 있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세상에 정답은 없고, 모든 판단는 내 스스로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나에게 있다는 것!

당연한 얘기지만, 김승호 회장님이 하니 좀 더 명확하게 들린다.

 

돈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바른 철학으로 말하고,

옳게 쓰일 수 있도록 돈을 벌고, 유지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고 싶다 라는 것은, 이미 내 안에 그런 존재가 있다는 내 멘토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미

나는

그러한 사람이다!!

 

 

 

youtu.be/o8lCeIDKEPA

 

 

 

youtu.be/agxJXB98JDw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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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추천해줘서 보았다.
1년전의 영상 몇 개를 먼저 보았고,  포스팅도 했었다.
이 영상은 올해나온 영상이다.

 

돈에 대한 이 분의 철학이 흥미롭다.

 

우리 사회에서 돈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돈을 밝히는 것이고, 이것은 안 좋은 것처럼 인식되어 있다.

나 역시 돈에 대해 말하는 것을 회피한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최근 "돈"은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되었다.

아파트 시장의 폭등이나, 상위 1%들이 가진 아파트 숫자, 주식에 관한 글들을 보면,

돈을 터부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안으로 곪아 있는 듯 보인다.

 

돈, 경제, 경영 등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가르쳐줬더라면,

올바르게 돈을 벌고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면,

지금 이 상황에서 돈을 좆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가능할까로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승호 작가님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락체인점을 갖고 있는 기업의 대표이다.

이미 <돈의 속성> 외에도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등의 저서가 있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고, 사장학교를 운영하신다.

유튜브에 강연, 인터뷰, 독서모임, 사장학교 관련한 영상들이 있다.

 

경제에 무지한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김승호 회장님은, 

이미 유명한 분이셨고, 책을 통해 독자들도 많은 분이셨다.

사장학교 출신의 사장들이 유튜브 활동하면서 올린 영상들도 있다.

 

김승호 회장님의 철학, 인터뷰 등은 경제에 대해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내게 도움이 되고 있다.

 

CEO 임에도 활발하게 사람들과 교류하고, 인스타그램도 운영하는 김승호 회장님은

기존에 내가 알던 부자(재벌,CEO등)과는 결이 다른 분으로 느껴진다.

 

 

youtu.be/kYHOCuObTDA

 

 

 

 

youtu.be/mxdKwFN0yy8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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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상.

방청객의 소리가...어째...

이 영상을 신뢰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한다.

 

 

 

youtu.be/kq6Jr1ErLDw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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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책 

<여자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책 소개를 본 적이 있다.
쉐어하우스와는 다른 느낌이었다는 게 남아있다.

생각나서 얼마 전 전자책으로 책을 빌렸다.

책을 읽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고,

유튜브에 영상들이 있었다.

영상들을 쭉 본 게 어제 저녁.

 

youtu.be/leK9szJkQQ4

 

youtu.be/SR3dr9TyKEQ

 

youtu.be/ZGKpyY_98mc

 

두 분의 얘기를 들으며, 

저런 형태의 가족도 가능하구나~

사람 하나 하나는 원자이고,

원자들이 모여 분자가 되는 것처럼,

분자 가족을 만들었다고 표현하는데, 충격(??)이었다.

 

내용들이 얼마나 내게 강렬했는지

밤 새 그들의 집에 놀러가고(??) 대화하는 꿈을 꾸었다.

(세상에!)

영상을 보는 동안에는 내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 줄 몰랐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다.

가수 김완선의 인터뷰 영상에서,

고양이들과 살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고양이 사진을 본 것은 아니고, 인터뷰만 보고 들은 게 전부였다.

그리고...

그 날 밤, 김완선씨 집에 가서 고양이들과 인사하고 노는(?) 꿈을 꾸었다.

위대한 가수라고 생각할 뿐, 팬은 아닌데 왜 저런 꿈을 꾸었는지 신기했다.

연결되지 않는 것들을 보고 들었을 때,

내게 강한 인상을 주고, 꿈에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이번에도 그렇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

결혼이 아니면서(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랑-연애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닌...),

들고 나는 쉐어하우스도 아닌 형태로,

낯선 두 사람이 만나서 공동소유의 집을 구입하고, 함께 살아간다?

 

이게 어찌 가능할까?

 

책이 더 궁금해졌다. 바로 읽어봐야겠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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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최재웅강사에 대한 영상들이다.

수업을 하는 강사들을 위한 유료강의들이 있고,
그 소개 영상으로 보인다.

 

맨 하단에는 인터뷰기사 링크이다.

인터뷰 중에서 마지막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 글 맨 하단에 그 내용을 남긴다.

인상깊은 내용 몇 가지.

 

머릿속으로 이야기하는 것 멈추기!

진심어린 마음

 

다른 사람에게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성과

거기에서 오는 기쁨을 나누고,

다시 거기에서 함께 할 사람들을 모으고,

기여하고, 기뻐하고, 나누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기여하는 삶을 사는 구조를 만들고,

그것을 실행하는 최재웅대표!

웃음 속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youtu.be/02BHGT00e_g

 

youtu.be/hONUcIovzXo

 

youtu.be/eVAbceCQ5ZA

 

 

 

https://platum.kr/archives/18188

 

[Startup's Story #106] "직원이 늦잠자면 대표가 모시러 가는 회사" 폴앤마크 최재웅 대표 인터뷰 - 'Sta

교육컨설팅 회사 폴앤마크는 사업 계획도 비즈니스 모델도 없다. 이유를 물으니 자신들은 그저 계모임이고 대표는 ‘계주(契主) 형’ 이란다. 직원이 폴앤마크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 다른

platum.kr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투자자나 청중에게 사업 설명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코칭을 해준다면요?

보통 IR을 할 때 어떤 순서로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IR 코칭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게요. 자기가 생각하는 강점을 강하게 부각한다는 거였어요. 그걸 부각하면 진짜 강하게 보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 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그걸 구분 못하지는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과하고 거짓말은 아니지만, 진짜가 아닌 걸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진짜지만, 진짜 진짜는 아닌 거요(웃음). 예를 들어 ‘우리 제품은 소비자 선호도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거죠. 소비자 선호도라는 게 지수가 여러 개 잖아요? 그걸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요.

또는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안 되는 이야기를 엄청 장황하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이야기 나오면 듣는 사람은 이미 관심이 급격히 떨어져요. 그러다가 투자자들이 툭툭 질문을 던지죠. 발표자는 뇌사 상태가 되요. 그냥 어영부영 대답하다 끝나 버려요. 그런 질문에 제대로 대응 못하면 IR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방법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첫째는 자기만의 플로우가 있어야 되고 두 번째는 거짓말을 하면 안 돼요. 진짜 가능성과 진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야 해요. 세 번째는 머릿속으로 이야기하는 걸 멈춰야 해요. 실패하는 IR은 자기 머릿속에 있는 걸 정리해서 말하는 IR 이에요. 이건 빵점이죠. 자기가 자기한테 소개하는 거잖아요. 그건 스스로가 설득되는 거지, 상대방을 설득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 설득 안 된 상태에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건 정말 더 나빠요. 네 번째는 구체적으로 말하는 거예요. 특히 수치에 대한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IR 준비할 때 핵심은 ‘나라면 투자 할 것인가’예요.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야 해요. 이게 정말 KEY QUESTION 이죠.

폴앤마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면요?

사실 비전이나 미션은 크게 변하지 않아요. 개발도상국에 가는 거나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에 대한 꿈,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이요. 폴앤마크는 이미 비전 속에 서 있는 것 같아요. 이뤘고 앞으로도 계속 이뤄 나가야 할 길 위에 서 있는 거죠. 여기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이 꿈 꿀 수 있게 하는겁니다. 꿈을 꾸기 위해 온 직원들이 독립하고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이고요. 조금 더 나아가자면 우리 안에 있는 행복이 차고 넘쳐서 국가와 세상에 영향을 준다면 폴앤마크라는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성공한 사람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 사람처럼 빛나야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만족하지 못하면 나중에도 만족하지 못 한다고 봐요. 지금 있는 곳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진짜 비전이고 진짜 교육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요. 1등만 행복한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1등부터 꼴등이 아니라 그냥 한 명 한 명,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르게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폴 앤 마크] 최재웅 대표의 이야기|작성자 라오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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