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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얘기보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원래 지난 주에 맥도날드 순살쇼가 예정되어 있었고,

강의시간이 길어져 어제로 미뤄졌다.

 

그런데 사실 궁금했었다.

왜냐하면 광고관련 채널인 WLDO 채널에서 지난 주에 맥도날드에 대해 나왔기 때문이다.

패키지 디자인에 관한 내용이었고,

맥도날드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언급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즉, 순살쇼를 할 것이 없는데....?

왈도형의 멘트 또한 긍정적이었다.

그런데 순살쇼라니...? 맥도날드 새 패키지가 효과적이지 않은 부분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증을 품은 채 어제 강의를 들었다.

 

우선, WLDO 채널에서 보여준 영상이다. 썸네일이 맥도날드 새 패키지다.

4분 20초짜리 짧은 영상이니 전체 다 보는 것을 추천한다.

youtu.be/uVJ7QYDykEY

 

어떤가?  괜찮지 않은가?

 

그리고 두둥~

어제 강의를 들었다. 강의 내용은 다시 언급하기로 하고.

끝나고 시작되는 맥도날드 순살쇼!!

 

아, 이런~

순살쇼가 아니었다. 

오히려 맘스터치가 의문의 1패를...

 

이번 맥도날드 디자인을 한 곳의 인스타그램 링크이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펄피셔라고 한다.

(링크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다. 이유를 모르겠다.  

 

www.instagram.com/pearlfisherlive/

위 링크 따라 가보면 맥도날드 패키지의 영상이 있다. 

 

이번 주에 진행한 강의 주제는 텍스처와 이미지이다.

텍스처 또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작용하는 것이 흥미로왔다.

이번 강의가 궁금한 분들은,

3월 4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디고디원찬 채널에 오시면 된다.

단 3시간만 볼 수 있는 귀한 강의이다!

9시부터는 실시간으로 디고디원찬 브랜딩강의  여덟번째 강의를 한다.

고퀄의 강의이고, 귀한 강의이다.

디고디원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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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 핫하다는 클럽하우스.

유튜브 이연님의 영상에서 처음 알았고, 희한한 곳이다 생각했다.

몇 번의 검색으로 대충 파악을 했다.

코로나 시대에 포노 사피엔스에게 필요한 것일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다 첫째와 대화중, 이미 첫째는 가입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굳이 가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다가,

마케팅, 브랜딩을 공부하는 것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어플을 깔고,

첫째의 승인으로 가입했다. (초대장 가입이 아니다)

 

몇 개의 방에 들어가 보고, 

첫째에게 사용법에 대해 듣고, 연습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두둥~)

뭔가 익숙한 느낌인데...이게 뭐지?? 하다 보니,

아하~

91년 대학교 1학년 때, 친구가 알려줘서 들어간 하이텔의 대화실인 것이다!

진화된 대화실! 

 

그 당시, 대화실의 단체 채팅방에서 채팅을 밤새 하느라

전화요금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어떤 달은 20만 원이 넘게 나오기도...

 

무엇보다, 부모님의 거래처, 지인, 친척분들이 항상 통화 중이라 전화고장 신고를 여러 번 하셨다.

결국 내 방에 따로 전화선을 놓았고, 마음껏 채팅하고, 전화하던 그 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이들이 폭 빠질만하네~

나도 밤새 채팅하느라 해 뜨는 거 보고 잠든 적 많았다.

겨울 방학 내내 그랬고, 학년이 올라가 개학해도 그 영향을 받던 기억이 난다.

 

다시 클럽하우스로 돌아가 보면,

완전 말로 하는 하이텔 대화실이다. 똑같다!

1:1 개인 채팅, 비밀 채팅방 만드는 것,

아무 방이나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 당시도 채팅방의 매너가 있었다는 것,

방 인원이 제한 있다는 것(그때는 100명이었나?? 가물가물하다. 클하는 5000명이라고)

방제목에 주제가 있어서 그거 보고 들어갔다는 것,

비밀방도 그 방에 있는 사람이 초대하면 들어갈 수 있는 것 등등

(완전 똑같다!! 추억 돋네~ )

 

다른 점은, 하이텔 가입자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었던 반면,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은 사용이 안된다는 것.

                        (음... 하이텔이면 하이텔, 천리안이면 천리안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으니까, 같은 점인가?

안드로이드로 비슷한 어플이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클럽하우스처럼 핫할 것인가?

흠........... 아닐 것 같다. 비슷한 어플을 사용한다는 것 차제가 핫한 것과 거리가 먼...)

전 세계 클럽하우스 회원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 (영어를 못해서 내겐 해당되지 않는다. 패스~)

회원이 초대, 혹은 승인해야 가입할 수 있다는 것.(즉 회원이 되면 무조건 내 지인이 있다는 것)

 

 

하여간, 익숙한(?) 경험이었다!

 

 

덧글 : 클럽하우스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보면,

        그들만의 사교클럽 같다, 소외감, 계급 뭐 그런 단어들이 보인다.

        하이텔에서 대화하던 것과 비교해보면, 당시에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 글로벌한 포노 사이엔스의 시대인 것과 맞물려,

        아이폰만 가능하고, 초대받은 사람만 회원이 된다 뭐 이런 것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결국 그 안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하이텔의 대화실이 그랬던 것처럼.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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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주식을 한다.

나는 주식을 모른다.

경제, 회계에 무지한 편이다.

아니,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하지만, 알고 있을 필요는 있겠다 싶어서 가입(?)을 해보자 했다.

 

젠장.

증권회사를 고르고,

가입하고,

주식 계좌를 만들고,

은행 계좌 연결하고,

 

아이고...

도통 모르겠다.

작년 12월에 해 보려고 하다가 포기했다.

 

그러다가 2월에 가입하면 수수료 평생 혜택...뭐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시작해 보았다.

 

일단, 증권회사 고르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키움증권이다.

하지만 미래에셋의 이벤트가 끌린다. 올해말까지인가? 국내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평생 수수료가 거의 무료.

올해 안에 100만원 정도야 거래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미래에셋으로 선택.

 

어플을 깔고, 주식계좌를 어찌어찌 만들었다.

그런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블로그를 몇 개 띄워놓고 보면서 했다.

중간에 포기했다가 몇 시간 후 다시 도전.

주식 계좌 만들기 성공!

주의사항 : 실물 OTP가 있으면 모바일 OTP만들기 하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OTP인증에 들어가서

              조회하면 내 실물 OTP가 뜬다. 그거 선택하면 끝!

              모바일 OTP선택하면 실물 OTP를 사용할 수 없다 뭐 그런 글이 있어고,

              사실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돈 주고 구입한 실물 OTP인데...사용할테다!)

 

키움 증권의 경우, 주식계좌를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국민은행 계좌 연결 뭐 이런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미래에셋은 어플로 주식계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1일 지난 후 11,031원이 들어와있다. 이벤트로 $10 준다더니, 그게 들어왔나보다.)

 

근데, 이제 뭘 하지??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거야??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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