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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1.15 위대한 사람들
  2. 2019.12.06 깨어있기

항상 깨어있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

자신의 근본적인 관심사로부터 배경을 창조하고,

그 배경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존재하는 사람들.

 

자신보다 더 큰 가능성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면접을 볼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할 때,

우리는 평소의 자신보다 작아지는 경험을 한다.

그 때,

평소보다 작아지는 것 대신,

평소보다 자신을 더 크게 존재하게 한다면 어떨까?

 

그걸 실행하고 그것으로부터 삶을 운영하는 사람들.

짧게는 4~5년, 가장 길게는 13년 째

이런 가능성의 배경으로 헌신하는 분들을 보았다.

 

내가 그 팀에 들어간다면, 

내게 무슨 일이 가능해질까?

내 삶에서 어떤 일들이 가능해질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멈칫하게 되고,

도망가고 싶고,

이것으로도 충분해~라는 대화가 올라온다. ^^

충분해~~~라고 마음의 소리가 말한다.

 

매 순간 깨어있고,

분별하고,

존재를 창조하는 삶!

그래서 자유롭게 자기표현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신나고,

대담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삶!

그리고 그 배경 안에서

내 근본적인 관심사를 성취하는 삶을 산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멋지다!

Posted by vivaZzeany
|

세월이 지날 수록

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돌발상황 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예민(???)해 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처할 것들이 많아지니 그 만큼 정신차리고 살아진다고 말이다.

 

그런데, 랜드마크의 리더십 과정을 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점점 무뎌지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민한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

매 순간 깨어있고, 분별하고 진정한 삶을 산다면 가벼워지는데,

그렇게 살기는 커녕,

'그렇게 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엇인가 남아있고 불편한 게 있다면

그것에 대해 그 대상에게 말을하고 완결해서

사라지게 하면 가벼워지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그러하듯 그러려니 하는 것속에 묻어두었다.

불편함 혹은 무엇인가 남아있는 게 있는데,

없는 척 하려니 진정하지 않고,

무엇보다 힘이 빠진다.

 

내 말을 존중하고, 내게 힘이 되는 배경을 유지하는 삶을 사는 것!

매 순간 깨어있으려고 한다.

그래서 진정하지 않은 것들을 바라보고,

말을 하고, 치워버리려 한다.

그것이 얼마나 가벼운 지 경험했기에,

지금까지 수십년 살아온 내 방식을 포기한다.

 

나는,

가볍고,

신나고,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연결하고,

그래서 큰 사람들과의 삶을 사는 것을 선택한다.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는 수 억가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게 힘이 되지 않는다.

 

펭수의 말을 다시 말 해 본다.

이유는 없어!! 그냥 해!!

 

행동하는 펭귄,  펭수!

펭랑해~

(내가 이 나이에 이런 말을 하다니...흐흐흐흐흐흐흐흐~~~~~)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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