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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

그 말을 실제로 경험했다.

 

나는 그 동안 사랑해 라는 말을 잘 못 했다.

사람들은 사랑해~ 사랑합니다~ 잘 하는데 나는 영...

 

그 이유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지 않아서였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자,

공간이 열렸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공간이 열렸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사랑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자,

다른 사람이 보인다.

그들의 삶에 관심이 간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내 삶의 사람들,
혹은 낯선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 연결하고, 묻는다.

관심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제 비로소 타인이 보인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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