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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
내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사람들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존재로 있을 때,

그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해도 반응(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를 존중하고,

그들에게 지금 무엇이 가능한지,

그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인지를 일깨우는 말을 하고 있는 나!

를 보았다.

그리고 그런 말을 신나게 할 때,

내가 나 자신을 잊은 채 그들과 함께 있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

 

멋진 경험이었다.

내 스스로 자꾸 작아지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올라올 때

그것에 반응하고,

힘들다, 올라온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말이 곧 나"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나를 가둔다는 것!

내가 가진 제약을 뛰어넘는 것이 가능하구나!

올라오는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말로 하지 않고,

대신 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한다면,

자유로운 자기표현이 가능하구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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