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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람들.

정확하게 표현하면 내 삶에 있는 사람들이다.

 

사람들.

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헌신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의 삶이 진정 트랜스포메이션 되기를 바라는가.

 

이것은 내 숙제였다.

사람들과 항상 거리두기를 하고 살았기 때문에,

관심도 '적당히'였다.

그래서 그들의 삶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알아서 잘 살겠지~ 하고 신경을 끄고 살았다.

 

요즘 교육받고 훈련하면서 느끼는 것은,

조금씩 내 마음이 열리면서 '그들'의 삶이 내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신나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것,

거기에 헌신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 말'이 곧 '나'이기 때문에,

그들과 연결되기를 시도할 것이다.

아니, 나는 오늘 그분들 중 한 분인, 최 권사님(맞나??)께 전화를 하고,

그분의 며느리와 대화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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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올라온다..ㅜㅜ

 

하지만, 나는 좌절 속에서 돌파구와 희망을 찾는 신나는 존재!!

아무것도 잘 못 된 것은 없다!!

 

신나는 월요일~ 

이번 주는 과연 어떤 좌절과 돌파구를 일으킬 것인가!

개봉 박두!!!

 

처리할 업무를 정리하고, 캘린더에 스케줄을 넣고!!

자자자~~ 

신나게~2분 동안 웃기 한 후 업무에 들어간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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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바꾸기

 

이미 그랬는 줄 알았다.

이미 관점이 바뀐 줄 알았다.

물론 바뀌긴 했다.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이제

주변이 보인다.

가족이 말하지 않고 있지만,

나를 향한, 혹은 그들 자신의 배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랬구나.

나에게 끊임없이 말하고 있었구나.

내가 보지 못했을 뿐.

 

이미 그런 배경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이미 그런 배경을 창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이미 그런 배경을 보기 시작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배경으로 듣는다는 것.

좀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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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9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7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13년의 외로움을 보았고,

그리고 46년의 외로움을 보았다.

 

72년의 외로움과

85년의 외로움을 떠올리자 눈물이 난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태어날 때 고통을 혼자 겪었고(뱃속에서 나올 때 혼자 나온다.)

떠날 때 혼자 떠난다.(주변에 가족이 있더라도, 함께 가는 길은 아니니까)

 

근본적이 외로움.

그 근원으로부터 일어나는 관심사.

근원적인 욕구 : 사랑, 인정

 

그로부터 생겨나는 관심들

행복, 기여, 힘, 자유, 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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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합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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