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PC에 가성비 좋은 1만원대 바형 스피커를 사용중이다.

주먹만한 것 두 개짜리를 사용했었는데, 바형이 훨씬 관리도 편하고 자리차지도 덜 한다.

 

가끔 이어폰을 스피커 정면에 꽂아서 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화이트 노이즈 때문.

이 소리를 들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삐~~~~~~~~~~~~~이이이~~삐____________삐--------삐~~~

하는 노이즈가 계속 들린다. (고주파음이라고 해야 하나?? 초음파음??)

소리를 재생하면 그나마 잘 안들리지만, 기본으로 계속 나온다.

일상에서 고음을 좋아하지 않기에, 이 삐이~~소리는 참는 게 쉽지 않다.

 

몇 년을 이렇게 살다가, 문득 나 컴의 문제인가 싶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오~ 나랑 비슷한 경우가 있네!

그래도 해결책은 없다.

 

다시 검색 검색....

그러다 이런 글을 보았다. 

전원을 컴퓨터에 연결하지 말고, 집에서 남아도는 스마트폰 전원을 이용하라는 것.

 

바형 스피커는 대부분 USB 단자로 되어 있고 이것을 PC의 USB포트에 연결한다.

USB를 PC에 연결하지 말고,

스마트폰 전원어댑터에 연결해서 바로 콘센트에 꽂으면 화이트 노이즈가 사라진다니~

사용하지 않는 전원어댑터를 찾아서 바로 꽂아보았다.

(이어폰, 마이크 단자는 PC에 꽂아두고, USB만 빼는 것)

 

신세계!
화이트 노이즈가 정말 사라졌다!

 

Posted by vivaZze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