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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제조건 : 인천-쿠알라룸푸르 왕복

알아둘 사항들


1. 일단 예약 결제한 후 무엇을 진행하든 수수료가 나간다.


2. 출발 3개월전 한국출발,귀국 항공편은 100% 환불된다고함.

  (오직 한국만 가능 / 시간은 좀 걸린다고)


3. 인천-쿠알라룸푸르 변경 수수료 82500 원.

  

   출발인 기준으로 70%,80%,90%,100% 환불이 됨.

   이번 경우처럼, 출발 3일전 변경할 경우,

   처음 예약한 가격보다 새로 예약할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계산기를 잘 두드려보아야함.

   그걸 생각못하고 취소신청하고, 예약을 하니, 더 비싸짐.ㅠㅠ

   

   즉 변경수수료와, 

     예약취소수수료+새로예약해서올라가는 비용+결제수수료

     를 잘 비교해보고 결정할 것


4. 출발 48시간전에는 여정 변경이 안됨. (이때는 무조건 취소해야)

  (이걸 모르고, 변경하려니 안되서 멘붕, 

   비행취소(e-Form 접수했음)를 1시간이나 기다려서 라이브 쳇으로,

   머리를 쥐어뜯고, 구글번역기와 씨름하며, 취소했는데,

   변경이 안되다니..2차 멘붕

   다시 취소 e-Form 보내고, 새로 예약하려니, 

   가격이 엄청 올라있어서 3차 멘붕, 아놔~~~~~~~~~~~)


5. 예약할 때, 어떤 때는 카드번호를 입력하게 하고

  (visa 수수료 9900 원 나감)

  어떤 때는 국내 신용카드 해서 수수료 7500원 추가 됨.

  정말 열받음.


6. 예약할 때 식사추가 항목이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함.

  쿠키 삭제하고 처음부터 다시 예약해도 마찬가지 

  (여기서 잠깐, 흉좀보고...:에어아시아 홈피 완전 후졌음. 

                            영어,한글 바꾸는 것도 멋대로임)


7. 위탁수화물 추가는 

  예약할 때 < 예약 후 추가 < 공항에서 구입 

  순으로 가격이 비싸짐.


8. 나중에 확인 할 사항들

   - 비행기안에서 식사구입여부 및 거스름돈 링깃인지?

   - 의자의 편안함

   - 취소 및 환불 요청 3건에 대한 환불이 되었는지?


에어아시아.

이번 일을 통해 너의 사용법을 많이 배운다.

물론 돌아서면 까먹겠지만.
그래서 여기에 적어둔다.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사용하는 이유는,

짐이 없다면 정말 싼 가격때문이겠지.

물론 이번 경우엔 해당이 안되었지만..ㅜㅜ

(대한항공도 여정 변경 수수료 7만원이드라, 뭐~~흥칫뿡~)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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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 1편" 에 이어서


역시, 다시 나빠지고... 엄마가 이번엔 아예 와 있어보라고 하신다. 

다행히 방학기간이어서 한 달 정도 아이들은 친정에 두고, 

나만 아이들 용품, 옷가지 등 때문에 왔다 갔다하며 지냈다.


방학이 끝나갈 무렵...둘째 아이는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는 게 보였고,

결국 남편과 상의 끝에 이사를 하기로 했다.

(2년 전세를 겨우 1년 남짓 살아서 복비 다 물어주고..ㅠㅠ)


친정에서 한달있기로한 방학기간부터 

이사결정 후 다시 한 달 넘게 이사 전까지 지내는 당시, 

아버지께서 다니시는 근처 사우나의 물이 좋다고 하시며 

엄마와 함께 새벽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다. 

( 아파트 단지 근처 육각수 시설을 설치한 사우나. 

아버지께서 매일 새벽마다 다니시는 곳이다.

지금은 문을 닫았다. 물이 좋긴 정말 좋았다.)


진물 때문에 목욕도 쉽지 않을 때였고, 

학교 근처 우리집은 아토피 때문에 

연수기를 렌탈해서 달아놓은 상태였는데, 

친정집은 그렇지도 않아 살짝 걱정되기도 했었다.

(매일 목욕을 해야 하는데, 수돗물 목욕을 하면 급격히 나빠짐)


당시 둘째 아이는 잘 걸어다녔고,

(아토피로 인해 잠을 잘 못자서 잘 크지도 않아 엄청 작았었다.) 

얼굴은 아토피 때문에 새빨갛게 피부가 한 풀 벗겨져 보였으며 

진물이 줄줄 흐르는 상태였다. 

(물론 전신이 다 그랬지만, 한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어서 

몸상태를 남들은 볼 수 없었다)

 

학교 안 가는 날은 따라갔었는데(아직 이사전)

참 험한 말을 많이 들어야 했다.

진물이 줄줄 흐르는 아이의 몸을 보고 전염병인 것 같은데,

나가라는 둥,

(당연히 탕속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아이가 오히려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

화상환자냐, 병원 얼른 가라,

아토피는 엄마가 태교를 못해서 그렇다는데 어쩌구 저쩌구.

(이건 엘리베이터에서 들었다. 나를 힐끗거리며 대놓고 뭐라 하니..ㅜㅜ

그것도 작은 소리도 아니고, 나 들으라고 일부터 크게 말해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아~ 잊어야 하는데~~)


그 당시 친정부모님께서 

아이들 갈아입을 옷에 수건, 보습제까지 챙기셔서 

거의 매일 사우나를 다니셨다.

따가와서 우는 그 어린 아이를 달래가며,

우두커니 서서 우는 동생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큰 아이에게 말 한마디 걸며,

그렇게 그렇게 우리 아이들을 보살펴주신 엄마의 모습이

눈 앞에 본 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새벽마다 두 분이 아이들 하나씩 손 잡고 다니셨을

그 길을 생각하니, 울컥한다.


또 틈나는 대로 단지 내 공원의 소나무아래에서 놀게 하셨다.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나와 좋을 거라고 하시면서...

(피톤치드는 나중에 흙집을 지을 때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는 나대로 학교다니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전적으로 매달렸다.

엄격한 식단관리 했고, 아토피에 좋은 보조제 먹였으며, 

씻고 바르는 것 또한 열심히 했었다. 

밤이고 낮이고(학교를 4일만 나가도록 시간표 짰음) 

바르고 문질러주기.... 

밤에 목욕 후 30분이상 문질러준다.

밤중에는 수시로 깨서 긁으면 보통 1~2시간씩 

두 세번은 문질러줘야 했었다.

(이 때가 정말 힘들었다.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으니..)


하여간, 우여곡절끝에 이사를 했다.

이사 후 생활이 안정이 되니

(두 집 살림 정말 힘들다.)

아이들도 더 편안해지고,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참, 아토피 생긴 생후 6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기전까지

약 2년 반동안 나는 엄청난 스킬이 생겼다.

아기업은 채 침대에 살포시 업드려 자기...

물론 처음부터 그럴 순 없었다.

가려워 벅벅 긁는 아기를 업고 밤을 보내다보니,

너무 졸린거다.

처음엔 벽에 기댄 채 졸았다.

그 다음엔 소파에 살짝 걸터앉아 졸았다.

그러다 앉은 채 기대어 졸았다.

그리고 마침내, 업은 채  챔대발치에서 무릎을 구부린 후

살살 엎드려 잤다. 

이 때 무릎아래 다리는 침대 밖에 있어야 한다.

아기가 칭얼거리면 바로 일어나야 하니까.


그 후, 둘째 아이 35개월부터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2년 다녔는데, 

다니기 시작한 지 반년 쯤 된 여름엔 온몸의 아토피가 거의 없어졌다.

정말 기적같이 느껴졌었다.

물론 가을-겨울-봄에 이어지는 건조한 시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시기는 1년을 넘지 못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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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집은 흙집이다.

-------------------------------------------

둘째 아이 태어남-10년된 아파트

둘째 생후 4개월 이사-3년된 아파트-아토피 발병, 큰 아이도 나타남(경증)

둘째 생후 15개월-17년된 아파트에서 1주, 1주, 2주 지내봄,

둘째 생후 18개월-17년된 아파트로 이사

둘째 6살 6월 이후-지방에 흙집을 직접 짓기 위해 지방의 주택으로 이사

둘째 7살 이후 - 미완성 흙집에서 살기

-------------------------------------------

17년전 둘째 아이의 아토피를 알게 되어,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가던 시절,

집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었다.

(당시 아토피에 대한 방송들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환경, 새집증후군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이었다.)


당시 살던 곳은, 서울 시내의 중심 근처였고, 

살고 있던 아파트는 지은지 3년이 채 안된, 

그러니까 1999년 11월 준공된 건축된 아파트였다.

내 공부 때문에 학교와 가까운 그 지역으로 둘째 4개월 때 이사했다.

(둘째가 태어난 곳은 1992년 4월 준공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1999년즈음부터 아파트 건축자재-시멘트(6가크롬 등 중금속), 내부 마감-가 

엉망이 되던 때라고 한다. 오래 전이라 가물가물...)


그 곳으로 이사한 후 두 달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양 볼에서 진물이 나기 시작했다.


하여간, 병원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일산 백병원에 잘 하는 선생님 소개받아 그 곳을 다니며 

약한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1년 넘게 먹였었다.

그 와중에 2003년 여름, 학교 방학하자 친정에서 잠시 쉬라고 하셔서 

아이들을 데리고 며칠 있었다. 

기분 탓인지, 친정엄마밥 덕분인지, 아이가 좀 나아진 기분이 들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꾸덕꾸덕해진 진물이 다시 나오는 느낌?

이상하다... 엄마와 통화하며 말씀드리자 다시 오라고 하셨다.

친정에서 1주일을 더 지냈고, 이번엔 가족 모두 관찰. 

진물이 꾸덕꾸덕해졌다.  (흐르던 진물이 멈추고 마르면서 나아지는 현상)

내가 그냥 편해서겠거니...하며,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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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집에 돌아온 막내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엄마, 냉이 캘 때가 언제야?"

   "요즘 캐도 돼. 왜?"

   "그럼 나랑같이 냉이 캐자~~

아주 목소리가 날아간다.

돌 전부터 아파트를 떠나서 산 덕분인지,

막내는 마당에서 노는 걸 엄청 좋아한다.


<씻는 중의 냉이. 싱그러운 향에 사진 한 장 찍어본다.>


미취학 시절엔, 밥만 먹고 나가 있거나,

아침에 밥먹고 나가서 저녁 먹기 전에 들어오기도 했었다.

(노느라 배고픈줄도 몰랐다고)

지금도 학교 다녀와서 날씨가 좋으면 그냥 밖에서 논다.

겨울에는 추워서 못 나가더니,

햇빛이 따뜻하니 아주 신났다~


마당 한쪽에는 지름 5.5m 방방이(트램폴린)도 있고, 

남편이 직접 하우스대로 4m 높이의 그늘막까지 만들어줬다.

(뻥 뚫린 비닐하우스 형태)

검은 차광막까지 씌워서 여름에도 그럭저럭 놀만하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 때, 스피커 하나 들고 가서

방방이에 누워 음악 들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물론 아이는 혼자 놀지 않는다. 마당냥이들과 함께 논다.

(냥이들은 때로는 귀찮아서 슬쩍 피하기도 한다)


하여간, 냉이 캐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조금만 캐~

라고 했건만,

얼마 후 아이는 오더니,

   "조금이지..." 하며 봉지를 내민다.

헉! 많이도 캤다.

그냥 두면 또 하기 싫어질 것 같아서(부엌일 싫어해요)

바로 큰 스텐통에 물을 담고 냉이를 담갔는데,

아뿔싸!!

하나도 안 다듬어서 흙과, 마른 풀잎이 장난 아니게 많다.


나는 가끔 막내가 아이라는 사실을 잊는다.

막내는 밭에서 무엇인가를 정말 잘 캐는데,

손도 커서 많이 캐오는데,

아직 어리다보니, 다듬는 건 생략.

다듬는 게 일인데.....

또래보다 월등히 작은 막내는 손도 작아서 

과도도 이 아이 손엔 크다.

섬세한 작업은 힘들다는..

물로 대충 한 번 씻었는데, 흙이 한 대접이다. 


몇 시간의 담금과, 열 번이 넘는 세척을 한 후

된장국 끓여서 감탄하며 먹었다.

사이사이 씹히는 흙은 덤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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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추가 내용 하단에


아고다에서 숙소 예약확정후, 바로 결제를 했다.

그런데 12시간도 안되서, 70달라이상 내려가 있는 것이다.

너무 기가 막혔다. 그래서 찾아보니, 아고다 보장제라는 게 있고, 환불이 된다는 얘기.


1. 우선, 해야 할 것은, 똑같은 조건이어야 한다는 것.

투숙호텔, 날짜, 투숙인원(어린이 나이까지), 조식여부, 

결제통화(결제했던 통화와 같아야 함)


2. 이 화면을 캡쳐한다.


3. 아고다 보장제 제출서류 양식

https://www.agoda.com/ko-kr/pages/info/bpg/bpgform.aspx?cklg=1


양식에 기입을 한다. 스크린샷에 캡처한 사진을 추가.


4. 하루 이틀 후 승인메일이 오고,  1-2일 후에 카드내역확인하니까, 환불되었다.


5. 같은 아고다의 가격 변동도 승인이 되었다.


6. 그리고 다시 며칠 후 아직 1박 예약이 남아 검색하던 중, 다시 30달러가량 내려가 있는 것을 발견.

  하................................

  아고다 예약상황을 보니, 지난 번 승인하여 내려간 가격으로 되어있어서, 다시 신청함.

7. 승인 메일 받음.


8. 과연, 두 번째 보장제 신청도 환불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9. 만약 동일조건에, 아고다 자체의 가격하락도 보장해 준다면, 

굳이 예약을 미룰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단, 숙소와 그 조건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2018.3.21. 내용 추가


10.  3.13 가격 차이 발견, 신청 -> 3.14  차액환불됨 

   -> 3.16 더 내려간 가격발견,신청 -> 3.17 차액 환불됨


11. 숙소 1 : 1차 차액  $1.48  / 2차 차액 $8.27

    숙소 2 :             $70.63 /          $22.26

12. 카드 결제액과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카드 수수료.


13. 그런데, 아직 구하지 못한 1박의 숙소를 보다보니, 

    숙소 1 이 더 내려갔다. 3차.. 가능할 것인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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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숙소 예약하기


1. 쿠알라룸푸르(이하 KL) 의 숙소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1) 호텔 : 흔히 우리가 아는 호텔. 5성급부터 2성급까지, 별이 없는 곳도 있음

   2) OOO 스위트 & 레지던스 : 호텔처럼 프론트에서 관리하는 레지던스. 로비에서 키를 받는다.

                      보증금은 안 써있던데 후기 보면 있다고도 함.

   3) 레지던스, 혹는 서비스아파트먼트 : 자세히 보면, 각각의 방 주인이 달라서,

                       주인에게 연락해서 키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보통 밤 늦은 시간에 키 받기가 어렵다는.. 청소상태, 시설 복불복 

                       수건 1회 지급 혹은 아예 없음. 공용인 경우도 있음.(자세히 봐야)

                       보증금이 300링깃-500링깃정도 있다. 돌려받기 쉽다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하고... 새벽이 체크아웃해야 한다면, 비추

   4) 에어비앤비 : 주인이 실거주하면서 집을 통채로 빌려주거나, 

                    아니면, 방 하나만 빌려주고, 거실 주방 공용사용

                    (전체 빌리는 것으로 예약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는 후기를 보았음)


2. 특징을 보면,

   1)호텔은 별, 위치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르고 가족실이 거의 없음. 4명 있으려면 12~15만원선(퀸베드 2)

   2,3,4 ) 숙소가 일단 크고, 투숙가능 인원이 성인 4명 + 아이 2 인 곳이 많음. 가격도 호텔에 비해 저렴.

          20~30평 규모, 4명이상 묵을경우 6~12만원선. 6-7만원은 후기가 보통.. 청소상태가 별로라고.

          10만원이 넘는 경우 보증금이 비싼데, 특히 4)는 주의사항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다는 후기많음.


3.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의 숙소이든 1박당 10링깃 체크아웃 때 현금으로 줘야 함.(말레이시아 정책)


4. 20년만이고, 여행 중반까지 혼자 아이들과 지내야 해서, 1) 호텔 4박 2) 레지던스 2박 예약.


5. 아고다 (이미 회원가입함)에서 예약, 새벽 1시경 예약하고, 그 날 오후 보니까 가격이 무려 70불 가까이 내림.

   하필 예약취소불가에, 즉시결제까지 했는데...

   엄청 검색질하다, 아고다 보장제 라는 것을 봄.


6. 가격 저렴한 상태로 결제 직전까지 가서 캡쳐 후 보장제 양식에 들어가 보냄.

7. 다음날 차액 돌려준다는 승인 메일 받음.

8. 2일 후, 다시 가격 내려간 거 보고 멘붕...아놔...30불 가량 내려감. 

   3일만에 최초결제보다 10만원이상 내려가다니..

9. 환불받고 또 신청할까 아님 그냥 보장제 한번 더 신청해 볼까 고민중..


10. 참고사항

    이베이츠 가입 후 경유하면 아고다 4%적립되지만,

    구글 지도에서 호텔 클릭, 가격 비교 보고 아고다 들어가는 가격보다 비쌈. 적립해도 비싸다는 얘기.

    이베이츠 경유는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쇼핑에 적격인 듯.  


11. 숙소선택조건은  첫날부터 지낼 곳은 KL 센트럴역 근처 : 밤에 도착함. 공항버스 출발지, 도착지임.

    두번째 숙소는 부킷빈탕, 혹은 KLCC  지역. - 예약은 둘 다 아닌 곳이나, 인근인 곳임.

    부킷빈탕은 명동, 남대문 같은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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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던 숙소들


1. 빅토리아 홈 플래티넘 스위트 (더 페이스 스위트 호텔의 레지던스 형태??)

   관련 포스트    http://blog.naver.com/alsdkcl77/221208598020


2. 드페이스 플래티넘 스위트 (DeFace Platinum Suites)  :agoda만 나옴

3. 알로프 호텔

4. 임피아나 KLCC 호텔

5. 레갈리아 스위트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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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서 사진을 찍는다. 

    - 배경에 하얀 천 혹은 하얀 달력종이 등 활용.

    - 반사판용으로 달력종이 이용하여, 배꼽높이 전후로 종이를 대면서 목 아래에 너무 그늘가지 않게 

   

2. 사진을 고른 후, 밝기 조절한다. 

    (집에서 찍으니까 이상하게 어둡게 나온다. 최고급 디카가 20년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스마트폰이라면 오히려 밝게 나올 수도 있다.)


3. 얼굴 보정을 한다. 보정 3종세트 링크 투척. (특히 3번강좌 최고!!)

   1) 잡티 보정     http://blog.naver.com/yj8650/220472579300

        사진열기-복제도구선택(도장?)- 잡티 주변의 깨끗한 곳 alt-T 로 선택-잡티에 대고 여러번 클릭


   2) 얼굴형 보정   http://blog.naver.com/yj8650/220472613312

        사진열기- 필터-픽셀유동화 실행 - 손가락모양 선택 

                 - 브러쉬 크기 및 압력 설정 - 볼을 밀어준다.(밖에서 안으로) - 승인

          * 브러쉬 압력 10-20 을 추천하심


   3) 얼굴색 보정   http://blog.naver.com/yj8650/220473192970

        사진열기-   이미지-조정-선택색상     -색상-노랑계열 : 노랑 -100 마젠타 사이언 -50 

                     (피부톤에 따라 과정을 1회~2회 실시)

                  * 첫째아이와 나는 2회, 둘째 아이는 1회만 실시.

                  * 누리끼리했던 피부톤이 화사하게 바뀌는 마법을 경험.

                  * 화장 안해도 모든 게 가능, 근데 눈썹그리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색해서 몇 가지 따라해보다 포기.. 눈썹을 그리고 사진찍는 걸로.^^



4. 누끼따기 - 배경과 사물(인물)을 분리하는 것.

    이건 검색하면 많은 방법들이 나옴. 



5. 인화하기

   다음쇼핑에서 검색해봤지만, 6000 원 정도...

   그러다 우연히 검색한 곳에서 정말 싼 곳 발견. 지금은 행사기간이라 정말 싸게 함.

       www.publog.co.kr/     퍼블로그

      너무 싸서 깜짝 놀람. 

      행사기간이라  여권사진 6매, 반명함 8매가 각  498원. 배송비만 더 내면...

      비회원으로 주문했는데, 금요일에 주문서 넣고 월요일에 받았음.

      사진 잘 나옴. 회원으로 가입할까 고민됨.

      퍼블로그라는 곳인데, 검색해서 들어가기 미안해서 일일이 주소창에 입력함..

      3994원..4천원도 안되는 금액에, 여권 사진 6매, 반명함판8매 X 2명...감동!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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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발행한 글에 오류가 나서, 주제설정도 안되고 수정도 오류가 난다.

다시 재발행한다. 검색을 아무리 해도 나같은 경우를 못 찾겠다.

어제 내가 한 거라고는, 크롬의 인터넷사용기록 삭제한 것뿐인데...

임시저장 플러그인 차단도 안 뜬다. 

새로 이사와서 그런지 텃새가 좀 있나보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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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7


20년만에 해외에 나가게 되었다. 갑자기...

신혼여행이후 처음이라 요즘말로 핵당황.

여권도 없고, 남은 시간은 한달여..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정보수집부터!!


   1. 비행기표 구입


1) 에어아시아 홈피에서 구입-일종의 구매대행(?)하게 되어, 3인의 표 구매함.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2) 하나투어에서 구입 - 나와 아이 세 명. 에어아시아가 며칠째 다운이라 1인당 2500원씩 더 내고 하나투어에서 구입. 단, 에어아시아의 내 계정에서 확인불가.



   2. 호텔검색


1) 구글 지도 : 가격도 나옴

2) 부킹닷컴 : 이용법 알아볼 것


3) 호텔후기 모음

     http://gksdlghk8077.blog.me/221071247601


4)돌아오는 비행기가 쿠알라룸푸르의 KLIA2 공항 아침 7:50 출발이여서,

  KL 센트럴 역 근처의 숙소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던지(새벽 체크아웃 가능한지 확인할 것), 아니면 전날 공항호텔에서 묵을지 결정해야.(공항옆 호텔은 많이 비싼편)



   3. 소소한 정보들

1) 말레이시아 링깃이 입국 전 필요 

   환전방법 1. 국내에서 미리 환전

              2. 에어아시아 기내식 구입하면서 5만원 내면 링깃으로 거스름돈 줌 (확인 필요- 거슬러준단다.)

              3. KL 센트럴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으니 수시로 거기서 환전하면 됨.(미국달러가 가장 좋고, 다음 한국돈 5만원권)

                   http://blog.naver.com/ariari4860/221197106183


2) 교통편 1. 우버택시. (KLIA2 에서 시내 KL 센트럴까지 약 1시간이라나??) 

                 어플 한국에서 미리 깔것. 현금필요

                 현지유심칩 구입필요(공항에서 구입한다. 구입처 찾아서 링크걸 예정) - 유심끼우고, 어플 실행 후 유심에 있는 전번입력해야.


                   http://blog.naver.com/kwonek1990/221065888038


                   https://blog.naver.com/tmdgks4843/221190762187


                   http://blog.naver.com/dinkslee/221112193044


            2. KL 익스프레스 : 30분 정도로 빠르나 비싸다. 편도 55링깃/1인 - 2인이상이면 우버택시 좋단다.

                다인승은 몇 명까지 되는지 확인 필요.(5인임)

            3. 버스 - 가장 싸다

                   http://blog.naver.com/joohee195/220786827971



*** 확인사항

1. 말레이시아에서 현금 사용시 영수증 발행여부 - 비지니스 출장시 필요

2.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수 있는 곳 알아볼 것



         

2018.3.7.

- 여권 신청(어제 3.6) , 여권 발행한 적이 있어서인지 3.9 에 찾으러 오라고. 5일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지방이라 그런가? 빠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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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7


20년만에 해외에 나가게 되었다. 갑자기...

신혼여행이후 처음이라 요즘말로 핵당황.

여권도 없고, 남은 시간은 한달여..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정보수집부터!!


   1. 비행기표 구입


1) 에어아시아 홈피에서 구입-일종의 구매대행(?)하게 되어, 3인의 표 구매함.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2) 하나투어에서 구입 - 나와 아이 세 명. 에어아시아가 며칠째 다운이라 1인당 2500원씩 더 내고 하나투어에서 구입. 단, 에어아시아의 내 계정에서 확인불가.



   2. 호텔검색


1) 구글 지도 : 가격도 나옴

2) 부킹닷컴 : 이용법 알아볼 것


3) 호텔후기 모음

     http://gksdlghk8077.blog.me/221071247601


4)돌아오는 비행기가 쿠알라룸푸르의 KLIA2 공항 아침 7:50 출발이여서,

  KL 센트럴 역 근처의 숙소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던지(새벽 체크아웃 가능한지 확인할 것), 아니면 전날 공항호텔에서 묵을지 결정해야.(공항옆 호텔은 많이 비싼편)



   3. 소소한 정보들

1) 말레이시아 링깃이 입국 전 필요 

   환전방법 1. 국내에서 미리 환전

              2. 에어아시아 기내식 구입하면서 5만원 내면 링깃으로 거스름돈 줌 (확인 필요- 거슬러준단다.)

              3. KL 센트럴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으니 수시로 거기서 환전하면 됨.(미국달러가 가장 좋고, 다음 한국돈 5만원권)

                   http://blog.naver.com/ariari4860/221197106183


2) 교통편 1. 우버택시. (KLIA2 에서 시내 KL 센트럴까지 약 1시간이라나??) 

                 어플 한국에서 미리 깔것. 현금필요

                 현지유심칩 구입필요(공항에서 구입한다. 구입처 찾아서 링크걸 예정) - 유심끼우고, 어플 실행 후 유심에 있는 전번입력해야.


                   http://blog.naver.com/kwonek1990/221065888038


                   https://blog.naver.com/tmdgks4843/221190762187


                  http://blog.naver.com/dinkslee/221112193044


            2. KL 익스프레스 : 30분 정도로 빠르나 비싸다. 편도 55링깃/1인 - 2인이상이면 우버택시 좋단다.

                다인승은 몇 명까지 되는지 확인 필요.(5인임)

            3. 버스 - 가장 싸다

                   http://blog.naver.com/joohee195/220786827971



*** 확인사항

1. 말레이시아에서 현금 사용시 영수증 발행여부 - 비지니스 출장시 필요

2.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수 있는 곳 알아볼 것



         

2018.3.7.

- 여권 신청(어제 3.6) , 여권 발행한 적이 있어서인지 3.9 에 찾으러 오라고. 5일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지방이라 그런가? 빠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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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년간 중증아토피안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토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

우리 아이들의 경우엔 먹는 것, 음식이었다.

물론 경증아토피에서 알레르기비염으로 넘어간 첫째는 공기의 질이 좀 더 중요하다.


17년간 음식 가리면서 느낀 몇 가지만 적어보자면, 

(우리 아이들의 경우이다. 아토피는 케이스바이케이스다.)

첫째, 순수재료로 만든 게 더 낫지는 않다./ 채식 가공음식(재료)가 더 낫지는 않다.

둘째, 일반적이지 않은 피부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있다.

셋째, 먹자마자 올라오기도 하지만 하루, 일주일, 그 이상 지나서도 나온다.


첫째, 순수재료로 만든 게 더 낫지는 않다./ 채식 가공음식(재료)가 더 낫지는 않다.

이건 무슨 뜻이냐면,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든 식재료보다, 

시중의 재료가 더 몸에 반응을 올라오게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의 경험이기에,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아토피 아이를 키운다면,

많은 사례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한살림(혹은 생협)에서 파는 카레가루로 카레를 했을 때와,

시중의 카레가루를 가지고 카레를 했을 때, 

아이러니하게 한살림(혹은 생협)의 카레에 아이가 더 반응을 했다.

아토피가 더 많이 올라왔고 더 가려워했다.

분명 시중의 가루에는 첨가물이 더 많은데...물론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의 몸에 더 나쁘게 작용할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경험상 그랬다.

(물론, 시중의 재료를 사용한건 아이들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경증 정도가 되었을 때다.)


그래서 한살림(혹은 생협)의 카레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순카레와 추가 채료들을 사서 카레를 해 먹이곤 했었다.

지금은 아이허브같이 직구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식재료 직구가 쉽지만,

10여년 전만 해도 안 그랬다.

어렵게 순카레분을 구해서(강황 같은 허브가루들로만 이루어짐. 간도 없고 맛은 약간 씁쓸)

양파, 고구마, 당근 그리고 사과(쓴 맛 제거용)로 카레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었다. 먹어도 가렵지 않고, 올라오지 않으니까.





둘째, 일반적이지 않은 피부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있다.

이건 거의 16년전 이야기다.

아토피가 생기기 전에도 이유식은 조금 늦게 시작하기로 했었다.

(당시에는 생후 100일에 과즙부터 시작, 6개월에는 곡물, 채소 등 시작하라고 할 때)

하지만 아토피가 생겼고, 조심스레 이유식을 시작했다.

쌀부터. 재료는 한가지씩 일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추가.


그런데, 보통 많이 먹이는 시금치가 이상했다.

시금치도 굉장히 늦은 월령에, 아주 조금 넣고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볼이 더 빨갛게 변한 느낌?

이상해서 그냥 빼버렸다.

이후 밥도 잘 먹던 시절에 시금치 나물을 조금 먹여봤는데 역시!

자료를 찾아보니, 외국자료만 있었고. ( 아마 누가 번역한 것 봤는지,

남편이 번역해주었는지는 확실치 않음)

시금치는 다른 채소에 비해 흙에서 질소를 많이 흡수하는 채소.

특히 퇴비든 화학비료든  질소가 많은 흙에서 질산태질소의 형태로 식물이 흡수.

질산태질소가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산소운반 방해..

영아돌연사 중 청색증, 혹은 블루베이비 증후군으로 불리는 경우, 질소과다로 재배된 채소가 원인일 수 있다는..


물론 당시 찾아본 자료에서 블루베이비 증후군까지 알게 되었던 것은 아니고, 

이것은 그로부터 몇 년 후였나? 방송에서 다뤄지면서 알게 되었다.


(흙집으로 이사하고 텃밭은 하면서, 비료를 전혀주지 않은 우리 밭의 채소와 바로 앞의 다른 집 밭의 채소색이

얼마나 극명하게 차이가 났는지...우리집 채소는 연두빛, 연한 초록이면, 일반적인 밭의 채소는 짙푸르다. 질소질이 많다는 얘기)


시금치 외에, 밤, 들기름 등이 있다. 

삶은 밤을 먹으면 도돌이가 올라오더라는..(이것도 어린 시절)

검색으로 안나와서 주변에 물어보니, 밤알레르기가 있더란다. 헉!


들기름은, 시골에서 짜 보내주신 것인데, 조금만 넣었는데도 가려워해서 지금까지도 안 먹인다.

나중에 알아보니, 들깨의 발연점은 70도 정도로 매우 낮은데, 기름을 짜기 위해 고온에서 볶는다고..

바로 트랜스지방이 되어버리니, 안 가려우면 이상한게다.

(요즘에는 한살림에서 쉽게 생들기름을 구할 수 있는데,생들기름은 역하다고 아예 안 먹음.)

그런데 이상한게 들깨가루(한살림에서 구입)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음식 재료에 대해서는 관찰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셋째, 먹자마자 올라오기도 하지만 하루, 일주일, 그 이상 지나서도 나온다.

둘째 아이가 서너살 되었을 때였나? 너무 음식을 가리니, 안 낫는 거 아니냐며,

조금씩 먹여보라는 어른들의 말씀에, 우유는 좀 그렇고, 

떠먹는 요구르트(한살림 제품)를 정말 아기손톱만큼입에 넣어주었는데,

오물거리는 걸 열 번도 하지 않았는데, 입술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그걸 보신 어른들께서는 아무 말씀도 못하시며 이후로는 전혀 권하지 않으셨다.


반응이 늦은 것도 많다. 그래서 아기가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 찾아내기가 훨씬 수월하다.

괜찮았다가 뜬금없이 올라올 때 찾아보면, 어제 혹은 며칠 전 먹였던 새로운 음식인 경우가 많았다.




아기가 중증이거나 중증으로 가고 있다면,

힘들겠지만, 관찰하고 기록하며 음식을 찾아내야 한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아토피 아기의 엄마들이 있다면,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힘내세요! 잘하고 있다는 걸 믿으세요! 당신은 정말 괜찮은 엄마입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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