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뭘까?/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248 주식? 하나도 모르지만 일단 시작하는 법 너도 나도 주식을 한다. 나는 주식을 모른다. 경제, 회계에 무지한 편이다. 아니,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하지만, 알고 있을 필요는 있겠다 싶어서 가입(?)을 해보자 했다. 젠장. 증권회사를 고르고, 가입하고, 주식 계좌를 만들고, 은행 계좌 연결하고, 아이고... 도통 모르겠다. 작년 12월에 해 보려고 하다가 포기했다. 그러다가 2월에 가입하면 수수료 평생 혜택...뭐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시작해 보았다. 일단, 증권회사 고르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키움증권이다. 하지만 미래에셋의 이벤트가 끌린다. 올해말까지인가? 국내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평생 수수료가 거의 무료. 올해 안에 100만원 정도야 거래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미래에셋으로 선택... 2021. 2. 16. 산책길에서 시베리아에서 온 고니를 만나다 1. 이 곳에 매년 시베리아에서 고니가 날아온다는 얘기를 작년에 들었다. 13년 살면서 몰랐는데?? 기러기, 오리, 백로.. 이런 애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 고니, 즉 백조가 매년 온단다. 올 1월에는 꼭 백조를 보겠다며, 스케줄에 넣어두었다. 2. 몸살기가 있다는 첫째를 데리고 산책길에 나섰다. 공기는 나쁘지만 햇살이 따뜻하고, 햇빛을 많이 쪼이면 밤에 잠이 잘 오기 때문이다. 3. 오랜만에 온 산책길은 낯설었다. 코로나로 인해 한 방향으로 걸으라는 표시가 있다.(는데 난 못 보고 지나쳤다) 나는 둑방길로 가고 싶었고,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표시를 본 첫째는 왼쪽 길로 안내했다. 4. 쟤네들은 뭐냐? 목이 길다? 5. 앗! 고니인가? 시베리아 고니다!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고니!! 여기에 .. 2021. 1. 20. 세 아이 키운 후 새벽에 일어나면 생기는 일 (막내 올해 중3) 1. 어떤 일이 생겼나? 새벽에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새벽에 (블로그) 글을 쓰고, 오전엔 책을 읽게 되었다. 창업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PDF전자책을 쓰게 되었다. 매일 아침 일어날 때 웃으며 일어나고, 매일 밤 잠자리에 들어가서 웃으며 잠이 들게 되었다. 긍정의 말을 하게 되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등등 2. 세 아이 키울 때 이랬다 첫째 22. 둘째 20. 셋째 16.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 첫째가 세살이고, 둘째가 생후 6개월이 되었을 때부터, 아토피와 함께 하는 삶이 시작되었다. 지금 생각하면...(전쟁을 경험하지 않아서 건방진 소리 같긴 하지만...) 전쟁 같았다.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오직 아이들만 존재했다. 특히 셋째가 태어나고 셋째도 생후 6개월 무.. 2021. 1. 11. 돈버는법, 부자되기, 무자본창업, 주식, 부동산,전자책... 열풍속에서 마음의 평정심 찾기 1. 경제공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생활시간이 더 많아졌다. 경제에 대해 무지했지만,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유튜브의 경제 관련 채널을 자주 보고 있다. 2. 혼돈의 시대 뉴스에서는 경제 관련 기사가 쏟아진다. 부동산 폭등 기사와 댓글을 보면 무섭기까지 하다. 유튜브는 경제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더니, 돈 버는 관련 영상 추천이 대부분이다. 3. 대단한 사람들 추천 영상 제목만 보면, 돈 버는 법, 과정, 비밀..... 돈 액수는 몇십, 몇 백부터 억, 몇십억까지... 영상을 보면, 수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내용들이 나온다. 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 특히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녔다는 내용을 들으면, 미리 피곤(??)해 진다. ^^ 4. 보이지 않은 것 제목이나 썸네일이 자극적이.. 2021. 1. 6. 이전 1 2 3 4 5 6 7 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