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내가 존중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
어제 미팅, 교육이 늦게 끝나서, 새벽에 들어왔다. 도저히 아침에 일어날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억지로 일어나서, 업무를 보고, 걷기 15분하고, 말일이라 마감할 게 많아서 그거 하다보니, 세상에~~~ 글쓰기를 잊었네! 휴우~ 숨고르기 하고! 내 말을 내가 존중한다는 것. 그것은 내가 스스로 나를 신뢰하고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이다. 말을 꼭 지킨다가 아닌, 내가 하겠다고 한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바로 수정하고,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 글만 보면 별 거 아닌 듯 보인다. 그런데, 저것을 인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일단 부정,저항의 감정이 올라와서 회피하게 된다. 실행하면 되는데, 하면 되는데,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핑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 모순..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