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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2

삶을 위한 교육 (부제 : 삶이 잘 굴러가지 않아..) 학교에서 혹은 기관에서 많은 교육을 받고 살아왔다.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대학원, 여러 강연들, 심리프로그램들, 리더십프로그램, 자기계발프로그램, 등등 대학원까지 받은 교육은 정보적인 교육이었다. 지식을 쌓는 교육. 강연들 이하는 삶을 위한 교육이었으나, 실제 내 삶에 돌파구는 되지 않았다. 정보적인 교육을 벗어나지 않았었다. 즉 아래와 같을 때, 실재 변화를 만들지 못했다. 어떻게 살까? 지금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지? 아이들 사춘기...고민이다. 내 갱년기 우울증 어떻게 해? 요즘 무기력하네. 다시 생기있게 살고 싶다. 병원갈까? 특히 부정의 아이콘으로 살았던 내게, 위의 수 많은 교육은 듣는 동안 힐링이 되었을 뿐, 실재 변화-긍정적 사고를 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작년.. 2019. 12. 16.
막내이모 막내이모는 내게 무서운 이모였다. 어린 시절 잠깐 한 집에 산 적이 있었는데,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 동생과 함께 혼났었다. 매도 맞은 것 같다. 이모는 나와 동생이 밥을 안 먹으면 언니(내 엄마)에게 혼난다고 화를 냈던 것 같다. 이모의 화난 목소리와 동생과 둘이 꼭 붙은 채 벽에 서서 고개를 숙이던 기억으로부터, 막내이모는 가깝지만 무서운 사람이었다. 그저께, 내가 듣는 교육프로그램에 이모를 초대했다. 이모가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고, 이모와 몇 통의 전화를 하면서 내가 알던 이모가 새롭게 나타났다.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에 이모가 왔다. 다른 게스트들이 모두 취소되어, 운이 좋게 이모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리딩을 하시는 분이 이모맞춤형으로 진행을 해 주셨고, 내가 알던 이..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