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펭수, 펭수
얼마전 알게 된 펭수. 유튭에서 잠깐 보고 흥미로웠었다. 며칠 전 기사를 보고, 다시 유튭에서 보았다. 이런. 완전 내 스타일. 자존감 갑! 이유가 없고, 행동이 있는 펭수. 고민, 핑계, 책임회피가 없다. 한다. 하지 않는다. 명확한 펭수다. 조금만 보려고 했는데, 밤 1시 반이 되어 깜짝 놀라서 끄고 잤다. 펭수의 텐션, 긍정적 마인트, 속시원한 말, 연습생이 외쳐대는 회사 사장님 이름 김명중. 시대에 딱 맞는 캐릭터다. 게다가 후시 녹음(!!!!!!)이 아닌 혼연일체(!)의 펭수는, 매력 덩어리다. 뭉클하기까지 하다. 펭수. 입덕 완료.
201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