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쓰레기1 신남(설렘)과 피곤사이 예쁜 쓰레기라고 들어보셨나요? 그것을 모으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자기 계발, 지속적인 수익구조, 독서 등으로 저를 다시 세팅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큰 마음먹고, 아니 실은 정말 어마어마한 용기를 내서 물건들을 치웠습니다. 관점을 다르게 하여 보니, 예쁜 쓰레기... 였습니다. 20L 쓰레기봉투 4개를 채웠습니다. 앞으로 아마도 누적 1000개를 채워야 삶이 가벼워지고 더 신나 질 거예요. 10여 년 전쯤 1톤 트럭 2개 분량을 비웠습니다. (버리는 것보다 나눔이 더 많았지요. 새 물건도 그냥 팍팍......) 그리고 그 후로 다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예쁜 쓰레기를 모았게요~ 클루지를 읽으면서 박장대소했습니다. 비싼 물건일수록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도 처분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