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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고의미가없다2

자책하는 습관을 포기한다. 탓하는 일습관이 있다는 것은, 미션컨트롤에서 발견했다. 그것은 보통 남탓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작은 해프닝에서 발견한 것은, 내게 "자책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바로 자책을 한다. 자책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책임회피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자책은 내게 힘, 자유, 마음의 평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눈물을 주었다. 사람들에게 창피하고 무엇보다 미안함이 올라와서 힘들었다. 멈추려해도 자꾸 눈물이 나왔다. (젠~장~~~) 코칭을 받으면서,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것, 자책하는 습관은 포기하면 된다는 것, 아무것도 의미는 없다는 것을 다시 얻었다. 시~~~~~~~원~~~~~~~~~~했다! 다시 힘, 자유, 마음의 평화가 생겼다.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위대.. 2019. 12. 20.
어렸을 때의 결정으로 평생을 산다면 어렸을 때 어떤 사건을 접한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결정을 내리고, 그런 사건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산다. 평생을... 어떻게? 겪게 되는 모든 일에 대처할 때, 어린 아이가 판단한 그 상태로 대처를 한다면? 이게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다. 어떻게 가능하냐면,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 무려 40년이 넘는 세월을!! 그리고 특정할 때가 아니라, 모~~~~~~~~~~~~~~~~~~~~~~~~~~~~~~~~~든 일을 대처할 때 그 판단으로 살아왔다! 세상에~~~~~~~ 스무살이 넘고,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셋 낳아 키우는데, 무려 7살, 8살 때 결정한 판단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대처하며 살았다는 게 놀라웠다! 그것을 어제 깨달았다! 그리고 왜 내가 그런 행동을 해 왔는지, 왜 망설이고 왜 우유부단하..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