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인데, 일하다보면 소홀해지기 쉽다. 지난 금요일부터 서울에서 계속 세미나와 교육, 미팅, 프로그램 지원 등을 했다. 오늘 아침에 너무 힘들었고,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수면부족과 초과 노동, 서울 출장 등이 과했나보다.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니 무엇을 하는 것도 잘 안된다. 신남을 유지하는 것도 미루게 된다. 미열과 감기몸살까지. 에혀~~~~ 참, 김민식PD님의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더니, 답글을 달아주셨다~~ 얼마나 좋던지~~~ *_________________* 눈이 막 반짝반짝해졌다! ^^ 요즘 내 삶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보인다. 사람들과의 연결을 끊고, 혼자 고립된서 살았는데, 그게 원래 내 모습인 듯, 그게 내가 원하는 것으로 알고 살았다...
201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