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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7

동기부여 영상을 보는데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_멜 로빈스 썸네일에 낚여서 본 영상. "동기부여 그런 거 믿지 마세요! " 대부분의 영상들의 제목과 썸네일은 동기부여에 힘을 실어주는데, 이 영상은 믿지 말라고 한다. 요약하면, 주저할 때, 스트레스를 받고, 그 순간 뇌는 (주저하는 그 생각이) 위험한 것으로 판단하여, 우리가 그 행동을 하지 않을 수백만가지 이유를 만들어서, 그 행동을 하지 않게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은, 내가 변화를 원하고, 한 단계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등 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을 말한다. 주저하지 말고 바로 행동하기. 이게 쉬운 것 같지만, 이것이 안되어 실패한다. 운동이든, 대화든, 인간관계든, 커뮤니케이션, 가족, 업무, 아이디어, 배우는 것, 원하는 것, 사업, 자녀교육도. 아니 사실은 아주 작아보이.. 2020. 6. 16.
배경으로 듣고 대화하기 (feat: 커뮤니케이션의 끝판왕) 부제가 거창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끝판왕이라니.. 작년에 참여했던 교육프로그램 중 커뮤니케이션 코스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다루는 분별 중 파워풀한 것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는 그 "배경"으로 듣고 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말하지 않는 것을 듣는다." 언뜻보면, 눈치가 빠르다~ 같기도 하고,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서 저 말은 저런 뜻일거야! 직장이나 기타 사회생활에서 웃사람의 표정이나 말투 등으로 판단한다같기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 그런데, 배경으로 듣기는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지요. 상대방이 화를 내면서 말하는데, 정말 그 사람이 내게 하고자 하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내가 염려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으로부터 듣고 대화를 하는 것이지요. 이 분별을 제.. 2020. 2. 14.
실패다. 단지 실패일 뿐이다. 1. 이번 58회 랜드마크포럼에는 내 삶의 지인이 1명 참여했다. 다른 분들은 이슈가 생겨 아쉽게 참여하지 않았다. 참여한 지인은 얻은 게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헉!!) 듣기를 원하는 주변사람이 있냐고 했더니, 배우자와 부모님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됐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은, 이미 충분한 가치를 보았고, 얻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2. 작년에 소개세미나에 오신 분 중, 대화하면서 등록을 권유했고, 내가 견지하여 등록하신 60대의 남자분이 이번 포럼을 들으셨다. 그 분과 대화를 나눴을 때, 자신은 사람들 앞에 나가서 말을 못한다고 하셨다. 만약 포럼을 듣고 그게 가능해 진다면 어떠실지 여쭈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 2020. 1. 22.
자책하는 습관을 포기한다. 탓하는 일습관이 있다는 것은, 미션컨트롤에서 발견했다. 그것은 보통 남탓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작은 해프닝에서 발견한 것은, 내게 "자책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바로 자책을 한다. 자책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책임회피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자책은 내게 힘, 자유, 마음의 평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눈물을 주었다. 사람들에게 창피하고 무엇보다 미안함이 올라와서 힘들었다. 멈추려해도 자꾸 눈물이 나왔다. (젠~장~~~) 코칭을 받으면서,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것, 자책하는 습관은 포기하면 된다는 것, 아무것도 의미는 없다는 것을 다시 얻었다. 시~~~~~~~원~~~~~~~~~~했다! 다시 힘, 자유, 마음의 평화가 생겼다.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위대.. 201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