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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2

김창옥_잘나지 못해도 당신은 소중합니다. 김창옥강사님과 은지 베르바텐 성악가의 대담 세번째. 김창옥강사님은 성악을 전공했다. 성악을 그만두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자존감을 채운 두 가지. 1. 성과에 대한 피드백 2.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인정. (성과가 없어도 선한 영향력 없어도 너는 소중해) 은지 베르바텐 : 예술 교육의 궁금적 목표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김창옥 강사님의 이 말이 와 닿는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 잘하는 것 :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가를 지불하면 내가 그것을 잘 하는 것이다. 긴 시간, 과정들을 거쳐오면서 본질을 찾아온 것 같다고 하는 김창옥 강사님. 내가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와 닿아 있다. 진짜.. 2020. 9. 28.
김창옥_남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인정못하는 거래요 지금까지 보았던 김창옥강사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은지 베리바텐 이라는 성악가의 프로젝트 중 하나도 김창옥 강사를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성악가와 성악가였고, 지금은 소통전문강사와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TV나 유튜브로 보았던 김창옥 강사의 깊은 내면과 만나는 기분이다. 학생들이 사회로 나갈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익히고 배우는 수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은지 베리바텐 성악가.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나왔을 때의 세상은 참 다르다. 대학에서 이런 것은 왜 알려주지 않지? 라고 생각했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그랬다. 학교에서 왜 부모수업을 하지 않지? 이런 것을 배운다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텐데 말이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배울 수 있..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