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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삶2

완결하기 완결. 무엇인가 끝내고, 치워버리는 작업. 일(업무) 감정 상황 관계 무엇에도 적용이 된다. 대처할 일들 리스트들을 실행하고 치워버리는 작업을 하면 심플해진다. 업무에 치이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도 그렇다. 누군가에 대해 무엇인가 남아있는 게 있다면, 명확하게 묻고 커뮤니케이션 한다. 그래서 찜찜한 것을 남기지 않은 것. 그것이 완결된 상태이고, 그것이 삶을 가볍게 하는 경험을 했다. 매일 완결하는 삶을 산다면, 삶이 가볍고, 미래에 과거의 경험들을 가져다 놓지 않아도 되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이것을 알지 못했다면, 계속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회피하고 싶고, 실제로 몸이 아프고, 우울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신나는 일.. 2019. 12. 9.
깨어있기 세월이 지날 수록 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돌발상황 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예민(???)해 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처할 것들이 많아지니 그 만큼 정신차리고 살아진다고 말이다. 그런데, 랜드마크의 리더십 과정을 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점점 무뎌지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민한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 매 순간 깨어있고, 분별하고 진정한 삶을 산다면 가벼워지는데, 그렇게 살기는 커녕, '그렇게 하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엇인가 남아있고 불편한 게 있다면 그것에 대해 그 대상에게 말을하고 완결해서 사라지게 하면 가벼워지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그러하듯 그러려니 하는 것속에 묻어두었다. 불편함 혹은 무엇인가 남아있는 게 있는데, 없는 척 하려니 진정하지 않고,..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