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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 키우기/아토피아이와 해외여행 가기'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8.03.07 (재발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준비할 것
  2. 2018.03.0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준비할 것
  3. 2018.03.05 여권만들기부터 : 셀프 여권 사진 찍기 소동

새벽에 발행한 글에 오류가 나서, 주제설정도 안되고 수정도 오류가 난다.

다시 재발행한다. 검색을 아무리 해도 나같은 경우를 못 찾겠다.

어제 내가 한 거라고는, 크롬의 인터넷사용기록 삭제한 것뿐인데...

임시저장 플러그인 차단도 안 뜬다. 

새로 이사와서 그런지 텃새가 좀 있나보다. 허허..


==================================================


2018.2.27


20년만에 해외에 나가게 되었다. 갑자기...

신혼여행이후 처음이라 요즘말로 핵당황.

여권도 없고, 남은 시간은 한달여..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정보수집부터!!


   1. 비행기표 구입


1) 에어아시아 홈피에서 구입-일종의 구매대행(?)하게 되어, 3인의 표 구매함.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2) 하나투어에서 구입 - 나와 아이 세 명. 에어아시아가 며칠째 다운이라 1인당 2500원씩 더 내고 하나투어에서 구입. 단, 에어아시아의 내 계정에서 확인불가.



   2. 호텔검색


1) 구글 지도 : 가격도 나옴

2) 부킹닷컴 : 이용법 알아볼 것


3) 호텔후기 모음

     http://gksdlghk8077.blog.me/221071247601


4)돌아오는 비행기가 쿠알라룸푸르의 KLIA2 공항 아침 7:50 출발이여서,

  KL 센트럴 역 근처의 숙소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던지(새벽 체크아웃 가능한지 확인할 것), 아니면 전날 공항호텔에서 묵을지 결정해야.(공항옆 호텔은 많이 비싼편)



   3. 소소한 정보들

1) 말레이시아 링깃이 입국 전 필요 

   환전방법 1. 국내에서 미리 환전

              2. 에어아시아 기내식 구입하면서 5만원 내면 링깃으로 거스름돈 줌 (확인 필요- 거슬러준단다.)

              3. KL 센트럴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으니 수시로 거기서 환전하면 됨.(미국달러가 가장 좋고, 다음 한국돈 5만원권)

                   http://blog.naver.com/ariari4860/221197106183


2) 교통편 1. 우버택시. (KLIA2 에서 시내 KL 센트럴까지 약 1시간이라나??) 

                 어플 한국에서 미리 깔것. 현금필요

                 현지유심칩 구입필요(공항에서 구입한다. 구입처 찾아서 링크걸 예정) - 유심끼우고, 어플 실행 후 유심에 있는 전번입력해야.


                   http://blog.naver.com/kwonek1990/221065888038


                   https://blog.naver.com/tmdgks4843/221190762187


                   http://blog.naver.com/dinkslee/221112193044


            2. KL 익스프레스 : 30분 정도로 빠르나 비싸다. 편도 55링깃/1인 - 2인이상이면 우버택시 좋단다.

                다인승은 몇 명까지 되는지 확인 필요.(5인임)

            3. 버스 - 가장 싸다

                   http://blog.naver.com/joohee195/220786827971



*** 확인사항

1. 말레이시아에서 현금 사용시 영수증 발행여부 - 비지니스 출장시 필요

2.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수 있는 곳 알아볼 것



         

2018.3.7.

- 여권 신청(어제 3.6) , 여권 발행한 적이 있어서인지 3.9 에 찾으러 오라고. 5일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지방이라 그런가? 빠르다...

   



Posted by vivaZzeany
|

2018.2.27


20년만에 해외에 나가게 되었다. 갑자기...

신혼여행이후 처음이라 요즘말로 핵당황.

여권도 없고, 남은 시간은 한달여..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정보수집부터!!


   1. 비행기표 구입


1) 에어아시아 홈피에서 구입-일종의 구매대행(?)하게 되어, 3인의 표 구매함.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2) 하나투어에서 구입 - 나와 아이 세 명. 에어아시아가 며칠째 다운이라 1인당 2500원씩 더 내고 하나투어에서 구입. 단, 에어아시아의 내 계정에서 확인불가.



   2. 호텔검색


1) 구글 지도 : 가격도 나옴

2) 부킹닷컴 : 이용법 알아볼 것


3) 호텔후기 모음

     http://gksdlghk8077.blog.me/221071247601


4)돌아오는 비행기가 쿠알라룸푸르의 KLIA2 공항 아침 7:50 출발이여서,

  KL 센트럴 역 근처의 숙소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던지(새벽 체크아웃 가능한지 확인할 것), 아니면 전날 공항호텔에서 묵을지 결정해야.(공항옆 호텔은 많이 비싼편)



   3. 소소한 정보들

1) 말레이시아 링깃이 입국 전 필요 

   환전방법 1. 국내에서 미리 환전

              2. 에어아시아 기내식 구입하면서 5만원 내면 링깃으로 거스름돈 줌 (확인 필요- 거슬러준단다.)

              3. KL 센트럴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으니 수시로 거기서 환전하면 됨.(미국달러가 가장 좋고, 다음 한국돈 5만원권)

                   http://blog.naver.com/ariari4860/221197106183


2) 교통편 1. 우버택시. (KLIA2 에서 시내 KL 센트럴까지 약 1시간이라나??) 

                 어플 한국에서 미리 깔것. 현금필요

                 현지유심칩 구입필요(공항에서 구입한다. 구입처 찾아서 링크걸 예정) - 유심끼우고, 어플 실행 후 유심에 있는 전번입력해야.


                   http://blog.naver.com/kwonek1990/221065888038


                   https://blog.naver.com/tmdgks4843/221190762187


                  http://blog.naver.com/dinkslee/221112193044


            2. KL 익스프레스 : 30분 정도로 빠르나 비싸다. 편도 55링깃/1인 - 2인이상이면 우버택시 좋단다.

                다인승은 몇 명까지 되는지 확인 필요.(5인임)

            3. 버스 - 가장 싸다

                   http://blog.naver.com/joohee195/220786827971



*** 확인사항

1. 말레이시아에서 현금 사용시 영수증 발행여부 - 비지니스 출장시 필요

2.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수 있는 곳 알아볼 것



         

2018.3.7.

- 여권 신청(어제 3.6) , 여권 발행한 적이 있어서인지 3.9 에 찾으러 오라고. 5일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지방이라 그런가? 빠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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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의 소동 이야기다.

갑자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게 갈 기회가 생겼다.

혼자 가려다가, 과감하게 아이들을 데리가 나가기로 결정했다.

세 아이 중 첫째, 둘째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막내가 아직 아토피가 경증(보다는 조금 더 많은..)이라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아래의 이야기는 지난 2월 28일의 여권 사진 찍던 작은 소동을

다음 날 기록한 것이다.

셀프 여권 사진 찍고, 셀프 보정 후 온라인 인화에 맡겨서 (완전 저렴하게) 사진을 뽑은 후 여권 신청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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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잤다. 어제 여권용 사진찍고, 배경없애려고 노력하느라 늦게 잤기 때문이다.

사진..

여권용 사진. 각종 증명용 사진이 필요했기에,

내 여권사진과, 큰 아이, 둘째 아이 사진도 찍었다.

주민등록증과 학생증용이 필요했기에.


사진을 찍기 위한 밑작업만 몇 시간.삼각대를 못 찾..

항상 어지럽고 발 디딜 틈 없는 집을 정리한다고,

지난 초겨울 열심히 정리함과 선반을 사서,

청소를 열심히 한 게 화근이었다.

물론 지금은 여전히 어지럽고 발 디딜 틈 없다.

새로운 쓰레기들(?? 물론 진짜 쓰레기는 아니다.

라고 하면 좋겠지만, 진짜 쓰레기다. 각종 택배박스들, 뽁뽁이들, 비닐들.. 이ㅜㅜ 왜 얘네들은 안 나가는지..)

그 자리를 메꾸었기 때문이다.


하여간, 

그래서 늘 피아노앞에 누워있던 삼각대를 어디론가 치워버리는 바람에,

그걸 찾느라 야단법석. (2시간 남짓을....)

늘 한 곳에 머므르는 것을 치워버리면, 영 찾을 수가 없다. 

이동경로를 적어두어야 하나. (아놔~~~~)


그러다, 우리의 구원투수가 있었으니,

조용히 이 소동을 쭉- 지켜보던 막내.

세 명이 찾다 지쳐, 서로 소리지르며 화를 내자(실은 내가 가장 화를 많이 냈다.)

작은 목소리로, 엄마 찾은 것 같아...

???

우리가 열심히 찾은 그 곳을 한 번 더 헤집어 보는 아이.

물건을 못 찾을 때면 어디선가 나타나 찾아주는 아이.

바로 우리 막둥이!!


그리고나서 첫째와 둘째가 낄낄 거린다.

엄마 화 풀렸어~~ㅋㅋㅋ

단순하다. 바로 화 풀고 사진찍기 돌입.


하지만, 그 후로도, 세 명이 사진 찍는데만 세 시간...

옷 갈아있고, 머리 손질하고, 나름 화장이라고 입술만 살짝 바르고.

테스트로 찍는데. 조명이상해서 다시 설치, 달력뒤를 이용한 반사판..

난리법석을 떨다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찍기로 했다.

서로 찍고 확인하니 시간만 걸리고 나는 지쳐갔기에.

(지친다-짜증-막말-대폭발-더 막말- 더 대폭발-.... :갱년기 중년 여성의 지칠 때 루틴)


찍은사진 확인 하던 아이들..슬퍼한다.

엄마가 너무 늙었어. 그냥 보면 안 그런데...

!

20년된 최고급(??) 디지털카메라는 

내 팔자주름과 울퉁불퉁한 얼굴살, 처진 턱살들의 실체를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뭐 보정으로 어케 되겠지~~

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사진을 계속 찍었다.


대충 나는 끝내놓고, 둘째 아이 사진을 찍는다.

머리손질해주고, 입술에 조금 발라주고...

찍으며 매무새 다듬으랴 정신이 없다.

(슬그머니 사라진 첫째. 내 이것을!!!!! 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다.)


첫째 아이 사진을 찍는다.

머리 모양이 영....많이 찍었는데..

눈썹도 걸린다.

27년된 최고급화장품..............은 거의 없는 통을 꺼내,

눈썹정리하고, 살짝 더 그려주고, 입술도 발라주고..

(평생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어서 신기)

다시 사찍을 찍...


끝난 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찾아본 주민등록사진 규정.

이런!

여권이랑 비슷하단다.

눈썹과 양쪽 귀가 꼭 나와야.

오히려 여권은 눈썹 살짝 가려도 되고, 양쪽 귀가 가려져도 된다는데,

더 까다롭게 변경된 규정이라니.


다시 찍었다..ㅜㅜ

귀가 나오게 하니, 인물이 죽어서 머리를 위로 한껏 잡아올려 하나로 묶었다.

훨씬 낫다. 

첫째 아이는 이마가 예뻐서 이런 머리가 잘 어울린다

만, 앞머리숱이 조금 부족하다는 게 그 아이의 핸디캡이다.


결국 사진을 다 찍고나니 밤 11시가 넘었고,

대충 정리(하면 안되는데. 또 못 찾...)하고 사진 확인까지 하니 늦게 잘 수 밖에.

정말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사진관에 가서 찍는 것 이상 시간이 걸렸다.

(사진관 멀다. 비싸다. 보정도 안 해준다. 이 지역은...)


더 힘들었던 이유는,

사진 찍겠다고 어제 아침, 셀프 헤어커트를 했기 때문이다.

미용실에 가지 않고 혼자 머리 자른지 어언 3년.

파마도 셀프다.

(이 얘기도 한번 써야겠구나!)

긴머리야 그렇다 치지만, 나같은 숏헤어(단발쇼트라고 하나?? )를 혼자 자른다는 건,

거의 처참하다 할 수 있겠다.

뒷머리 아래 1/3은 쥐가 파먹............

그래도 난 꿋꿋하게, 혼자 자르고 혼자 파마한다.

뒷머리 난 안 보이거든~

보는 사람들이 이상하겠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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