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21 시간을 지배하는 나_미셜라~ 회사 일은 끝이 없어 보였다. 제 때 보내지 않은 이메일 확인, 늦어진 고객 응대 고객사에 꾸준히 보내는 연락 직원들 간의 불통 가십 (대형) 업체와 미팅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포지션 무슨 말을 하지? 가만히 있어야 하나? 내가 뭘 모른다는 것 금방 알아채겠지? 업무능력을 키우고 싶었고, 일 하는 법 : 이메일 관리, 고객 관리, 커뮤니케이션, 회의하는 법, 태도, 대화법 등등 을 배우고 싶었다. 왜 이런 걸 가르쳐 주는 데는 없지? 있는데 못 찾나? 등. 수 많은 작은 이야기들로 내 머릿속은 항상 바빴다. 일을 하면서도 놓친 게 있나 생각하고, 밥을 먹다가도 업체 전화가 오면 그것부터 해결해서 밥맛이 뚝(은 아니다. 같이 먹는 가족들이 사라질 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는데, 밤 10시에.. 2019.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