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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한 동기부여는 쓰레기라고 하는 멜 로빈스를 더 찾아보았다.

5초의 법칙 이라는 책도 냈고,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다.

 

TED 영상도 있다.

TED 채널 원본에는 한글번역이 없어서 한글번역한 영상 링크를 찾았다.

youtu.be/HY80nDrxelw

원제 : How to stop screwing yourself over | Mel Robbins | TEDxSF
(한글 자막 영상 5초의 법칙(스스로를 망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법) - 멜 로빈스TEDxSF

 

영상에서 5초 안에 행동하라고 하는데,

그래서 5초의 법칙인가보다.

5초이상 주저하면 뇌는 인간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작동하고..

그런 면에서 내 뇌는 정말 훌륭하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 십년간 안전하게 있도록

가만히 있게 작동하고 있었다!! (ㅜㅜ)

 

내가 행동해서 변화를 만들었던 몇 가지 일들이 있다.

 

그 때 나는 주저함이 있었나? 없었나.

내가 무엇에 반응하고 즉시 행동으로 옮겼는지

오래 전 기억을 더듬어봐야겠다.

 

5초안에 행동하기!

흥미롭다. 

 

아.

이런 경우가 많았다.

가끔 친척들이나 친구들 혹은 지인들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들의 안부가 궁금하고,

목소리 듣고 싶고..

그 때 바로 전화한 적이... 거의 없다.

그런 생각만 하다가 주저했고, 결국은 하지 않았다.

이런 것조차 주저하면 안하게 되는 거였구나..

 

주저함=뇌의 보호 시스템 작동=아무것도 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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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영상에서 인상적이었던 게 있다.
스트레칭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는데, 환하게 웃으며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생각을 하면, 나에게 빠져서 내 이야기에 갇힌다.

나에게서 나와서, 

내가 할 것을 그냥 하는 것. 

거기에서 발전이 있고, 성장이 있다.

그냥 하는 것.

 

 

펭수도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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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영상이다.

75년동안 하버드에서 연구를 한 것이고,

연구원들도 몇 세대를 거쳤고,

연구대상자들 중 최초의 연구대상자는 60명 정도가 생존해 있고, 90세가 넘는단다.

 

75년간 남성 724명을 추척 연구.

직업, 가정생활, 건강상태 등을 설문조사.

1938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

첫번째 집단 : 하버드 대학 2학년생들. 2차 대전중 하버드 졸업, 대부분 참전

두번째 집단 : 보스턴의 가장 가난한 지역의 소년들

 

 

75년간의 연구에서 얻은 가장 분명한 메세지 : 좋은 관계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관계에 관한 세 가지 교훈

 

  1. 사회적 연결은 유익하되 고독은 해롭다

  2. 관계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좋은 관계는 우리의 몸 뿐만 아니라 뇌도 보호해 준다

 

좋은 삶은 좋은 관계가 만든다.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올라온다.

나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사람인가?

나에게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는가?

사람, 공동체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 왔는가?

 

어느 질문에도 답을 할 수가 없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내 성향이라고 생각했고,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는 것을 인정해서,

관계 맺기에 그다지 노력하지 않았다.

그게 내게 당연한 것이었는데...

 

내 삶을, 관계들을 돌아봐야겠다.

 

 

youtu.be/8KkKuTCFvzI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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