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혹은군중1 삶의 사람들과 연결되기 삶의 사람들. 정확하게 표현하면 내 삶에 있는 사람들이다. 사람들. 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헌신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의 삶이 진정 트랜스포메이션 되기를 바라는가. 이것은 내 숙제였다. 사람들과 항상 거리두기를 하고 살았기 때문에, 관심도 '적당히'였다. 그래서 그들의 삶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알아서 잘 살겠지~ 하고 신경을 끄고 살았다. 요즘 교육받고 훈련하면서 느끼는 것은, 조금씩 내 마음이 열리면서 '그들'의 삶이 내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신나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것, 거기에 헌신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 말'이 곧 '나'이기 때문에, 그들과 연결되기를 시도할 것.. 2019.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