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잠수중'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1.07 잠수? 동굴탐험? (feat 김경일 인지심리학교수, 창의력)

어제 오전부터 마음이 급해졌다.

전화는 계속 오고, 할 전화는 계속 생기고...
무엇이 가능할까로부터 행동하는 것 대신,
안될 거야를 미래에 놓고 있었다.
그것을 포기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멀티태스킹(포기하기+업무)만으로 오후에는 지쳐갔다.

 

결국 소개세미나는 철회했고,

대화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완결하지 않은 채, 나는 잠수를 탔다.

 

파워포인트를 켜고, 자료들을 꺼내놓고, 마음으로 울고 있을 때,

어떤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남들에게 민망할 정도로 큰 꿈을 가지고 있어야 큰 일을 할 수 있다."

"도구나 방법부터 보기 시작하면 절대 큰 일을 못한다."

정말 놀랍다.

현재 나거든.

주변에 널린 것들, 상황들을 보면 못해. 안될 거야가 먼저 떠올라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랜드마크 듣기 전에 이 상황이었다면 며칠 누웠을 것인데,

우울함과 슬픔으로 그냥 무기력해졌을 텐데,

숨어버린 것은 맞지만, 무기력한 상태가 되지 않으려고 무엇이라도 한다는 것이

달라졌다. 하지만, 돌파구적인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막혔을 때,

내 잘못으로 가져오고 자책하는 것으로 책임회피하는 것을 보았다.


오늘 나는,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음!! 을 가지고,

온전한 존재이다.

이미 나는 완전하고 무결하고 흠없고 그 자체로 완벽하다는 것으로부터

존재한다.

언제까지 동물탐험이나 하고 꼬르륵 거리며 잠수탈 수는 없지 않은가!!

오-------------래된 이 습관을 버리련다!

아래는 영상이다. 1,2편으로 되어있고, 합해서 13분 30초짜리이다. 

 

https://youtu.be/MLKrd2Sl4hI

https://youtu.be/tnUwj0Gw67U

 

Posted by vivaZze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