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1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레고리안 성가와 세이킬로스의 노래 그리고 가브리엘의 오보에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들이 있다. 내가 모르는 음악들이 더 많을 것이다, 당연히. 음악을 들으면 많은 감정들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특히 오래된 음악을 들을 때는 신비하고 오묘한 기분이 든다. 예를 들면 세이킬로스의 노래. 세이킬로스의 노래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완전한 악보라고 한다. (다른 음악들은 노래가 있다는 기록만 있고 악보가 없어서 당시 음악을 알 수 없다. ) 세이킬로스의 비문에 있는 악보이고, 이것을 해독(?)하여 연주한 음악이다. 신비한 느낌이 든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음악을 엿볼 수 있다. youtu.be/hIFcIE23Su4 종교적인 음악도 그렇다. 얼마전 오랜만에 영화 미션 OST 중 를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지금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오래 전엔 기도.. 202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