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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2

큰 것을 창조할 때, 두.렵.다. 어떤 순간, 이럴 생각이 짧게, 아주 짧게 스치듯이 지나 간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멋지고 훌륭한 강연을 듣고, 그 연사를 보면서, '내가 저렇게 멋지 강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주 짧은 순간 스쳐갈 것이고, 그것을 혹 정말 내가 한다면? 하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할 때, 어떤가요? 그 순간,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큰 존재가 된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엄청난 두려움을 느낍니다. 멋진 강연자나, TV에서 말을 잘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인터뷰에서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아직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 유명한 개그맨 MC 들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대중앞에 선다던지, 어떤 일에 선다던지, 큰 리더가 되는 상상을 하기만 해도, 순간 작아지고 움츠려듭니다. 위대한 분들은 .. 2020. 2. 24.
알았어! 의 무책임함 내가 말을 한다. 잠시 틈이 생긴 순간, 상대는 알았어!라고 말을 하고 더 이상 듣지 않는다. 나는 무시당했다와 불쾌함, 그리고 이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 함께 하고 싶지 않다를 순간적으로 경험한다. 알았어. 내가 정말 자주 쓰는 말이고 자주 듣는 말이다. 흔한 말이다. 이 말은 진정할까? 내가 경험하는 것은, 알았어 라고 말할 때의 대부분은, 듣기 싫어. 몰라. 귀찮아. 꺼져. 가 그 속에 들어있다. 숨긴 채 말하는 "알았어"를 상대는 바로 안다. 그래서 기분 나빠진다. 이 대화를 전환시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현재 내가 리더십 과정에서 배우는 "재창조"는 어떨까? 알았어, 대신 상대가 하지 않았지만 내가 안다고 한 그 내용을 말하는 것, (함축적으로) 그것으로 효과적인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