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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삶'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1.30 지금이 그 때이다.
  2. 2019.12.09 완결하기

 

1.

글을 쓰는 방식을 바꿔보려고 한다.

구어체로 쓰는 것과 문어체로 쓰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어체로 쓰는 것이 블로그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근본적인 관심사에 유쾌(재미, 신남, 유머 등)가 문어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구어체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2.

이 곳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18. 2월이고, 반년 정도 꾸준히 쓰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중단했었다.

그러다 작년 7월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고,

어느 덧,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게 무엇이든,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6개월이 고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7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의 성실함과 노력을 인정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글쓰기가 무섭지는 않다.

물론 아직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한 발은 뒤로 빼고 쓰는 기분이긴 하다.

솔직하지만, 진정하지 않은...

 

3.

하나 더.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할지는 정했는데,

방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약간...설.렌. 다. (흐~^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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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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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무엇인가 끝내고, 치워버리는 작업.

일(업무)

감정

상황

관계

무엇에도 적용이 된다.

 

대처할 일들 리스트들을 실행하고 치워버리는 작업을 하면

심플해진다.

업무에 치이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도 그렇다.

누군가에 대해 무엇인가 남아있는 게 있다면,

명확하게 묻고 커뮤니케이션 한다.

그래서 찜찜한 것을 남기지 않은 것.

그것이 완결된 상태이고, 

그것이 삶을 가볍게 하는 경험을 했다.

 

매일 완결하는 삶을 산다면,

삶이 가볍고, 

미래에 과거의 경험들을 가져다 놓지 않아도 되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이것을 알지 못했다면,

계속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회피하고 싶고,

실제로 몸이 아프고,

우울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신나는 일 없이, 재미없는,

그저 죽지 못해 사는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좋고,

대화하면서 기쁨을 느낀다!

진짜 웃을 수 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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