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옳다는 생각을 놓는다는 것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었다.
순간순간 내가 옳아! 넌 틀렸어! 가 머릿속을 메운다.
세상에 진리라는 게 있더냐.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고 살았던 지난 세월!
이토록 강한 옳음으로 살았구나!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한다는 것도,
내 옳음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었구나!
정말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했던가!
내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핑계들만 찾고 있었을뿐!
놀랍다~~~
그 동안 나는, ~척 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새로운 나로 살기로 한 만큼,
이것을 내려놓기로 한다.
상대방의 말이 아니라, 말하지 않은 배경속에 들어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나로 있는다!
(할 수 있다!! 용기를 내!! 유쾌하게!! )
오늘은 열린존재로 살아보자!
얼마나 마음을 열지 않고 살았던게냐!!
그거 좀 연다고 큰 일 안나!
걍 열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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