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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보낸문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11.01 친구에게.

전화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간다,친구야~
내가 왜 교육프로그램에 빠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했지? 

늦은 점심을 먹으며 곰곰히 생각해보았어.

나는 이제 막 동굴에서 빠져나왔고,
동굴 밖의 삶을 살기 위해 힘이 필요하고, 근육 단련을 위해 계속 운동하는 거와 같은 거야. ^_________^
만일 이것을 듣지 않았다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지금처럼 삶이 가벼워지는 것을 얻을 수 없었겠다라는 게 명확하거든. 내가 들은 어떤 교육보다 파워풀하고 행동하게 해!
(너를 만날 용기도 못 냈을거야)

그리고,
너한테 사과할 게 있어.
나는 내가 얻은 것을 네게 나누고 싶었어. 지난 번에 만났을 때 말야, 네 얘기를 들으면서 너도 들으면 좋겠다가 있었단다.

오늘 통화하면서, 
내가 너를 얼마나 작게 대했는지 알게 되었어.
큰 사람인 너를 작게 대하고, 
충고처럼 말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미안해.

내 경우가 너와 같지 않은데,
내 염려로 너를 대했다, 친구야!
네가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데 뜻이 있고, 네 삶을 위한 것은 미루었다는 것을 잘 알겠어~
너의 큰 힘으로 네 아이들과 조카들이 받은 힘, 정말 멋지더라~

받아주고, 삶을 나눠줘서 고맙다!
큰 사람과 대화하고 나니 나도 힘이 솟는다!!
고마워~ 또 연락하자!!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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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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