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하고 기사를 씁시다! (feat. 집단착각) :업데이트
** 12.9 업데이트해당 유튜버가 라이브에서 사과를 했다.새로운 커뮤니티의 글, 댓글, 기사 등을 보면서, 혼란스럽기도 하여, 글 일부를 수정한다.또한, 라이브에 대한 내 생각이, 처음부터 잘못 세팅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있다. 인간은, 익숙하면(자주 보면 익숙해진다) 친근하게 느낀다.그런 관계맺음은, 내가 그 대상(사람일수도 있고, 물건일수도 있다. 자차 같은..)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한다.자주 보는 유튜버였기에, 나는 상대를 잘 알고, 내 관점에서 평가한 후,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한발짝 떨어져서 내 가치관과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온전하게 들었는지 살펴보련다.나만의 필터를 끼고 들었다면, 상대가 아무리 '가' 라고 말해도 나는 '나'로만 들렸을테니 말이다. 어제밤에 ..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