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세아이 키우기 24년이상

현재 저당다이어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단맛을 배제한 식이입니다.

2주 정도는 괜찮았는데, 3주차부터 단맛을 참는 게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타협을 하며, 과일 1개를 씹어먹거나,

스테비아를 조금 넣은 차를 마십니다.

설탕 대체 제품에 대한 논란이 계속 있습니다.

제로칼로리 제품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이지요.

그 중 제로칼로리 콜라를 마셨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영상이라고 해서 보았습니다.

실제 부작용 이런 게 아니라,

영양실조(?) 상태가 되는 것을 다루고 있네요.

즉,

제로칼로리 제품을 마신다->몸이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과자 등을 더 먹게 된다->영양소(정말 몸이 필요로 하는 것들) 결핍이 온다 : 악순환

                               (54:11  : 제로칼로리 콜라를 마셨을 때 과자를 더 먹음)

스트레스 상황->코르티솔 분비->단맛을 찾게 됨

                     ----------

                     코르티솔의 역할 :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위협에 맞서

                                            우리 몸이 최대 에너지 만들어 내게 함.

                                (22:06 스트레스 받으면 단맛이 먹고싶어지는 이유)

아마 우리 몸이 최대 에너지를 만들어야겠다고 할 때,

가장 빨리 사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포도당으로 빨리 분해되는 설탕과 같은 단맛을 찾게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즉, 호르몬의 영향이지, 내 의지부족이 아니란 말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지 않게 하는 것,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것을 분별하고,

내가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는 것이

다이어트의 필수요소군요!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 링크입니다.

바로 볼 수 있습니다.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2-0429&program_id=PS-2015160703-01-000§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sub_code=03

비만 탈출을 위해 다이어트,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실 좀 힘들다.

4주가 거의 다 되어가고, 3kg을 감량했다.

-식단은 저탄,고단,중지.

-6일은 단맛을 안 먹는다. (과일은 당질이 적는 과일 소량)

-토 혹은 일요일에 치팅데이를 갖되, 폭식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치팅데이에는 단 것을 먹는다.

초콜렛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초콜렛을 먹지 않는 게 가장 참기 힘들다.

그러던 중, 어제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음식이 나를 쫓아오고 있었구나...

다이어트가 힘들어서 고민할 때,

이 영상을 보고 위로 받으시길.

youtu.be/ZyewywC_Qj4

주말내내 폭풍쇼핑(?)을 했다.

현재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있고, 며칠 더 먹을 예정이다.

(총 15일)

다이어트 도시락을 이용하게 된 이유는,

내가 식탐, 식욕, 과식을 참기 어려워다.

기본적으로 밥을 좋아한다.(고기, 생선 싫어함)

즉, 내 살의 99%는 탄수화물이라는 것.

늘 과체중을 유지했다. (40년이상 ㅋ~~)

몇 년 전 허리통증으로 행동이 줄면서, 경도비만이 되었고,

현재는 비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식사량을 줄여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내 힘으로 불가능했다.

대충 먹으니, 보상심리가 작동하면서 간식(초콜릿, 초코아이스크림, 초코과자, 핫초코음료..)으로

끼니를 때우고 야식을 해 왔다.

행동1. 식사량 줄이기 : 전에 간식(?)으로 사먹었던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했다.

         만족한다. 맛있 있어서 보상심리가 작동하지 않는다.

         제 때 끼니를 먹을 수 있다. (오븐에서 15분)

         매 끼 샐러드를 먹는다.  토마토, 잎채소 두장, 오이,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허브가루

행동2. 간식끊기(맛불리를 보고 서서히 줄였고 지금은 거의 먹지 않는다.)

행동3. 매 끼 샐러드를 먹기 : 토마토 작은 것 1 , 잎채소 두장, 오이,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허브가루

행동4.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물만 마시기. 

         (16시간 간헐적 단식을 해 본 적이 였는데, 유지 불가. 다시 야식을...
         맛불리TV에서 12시간부터 해보라고 해서 하는데, 견딜만 하다.

         5월 6일 저녁부터 시작했다)

행동5. 운동하기 : 홈트는 계속 해 오고 있고,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새로 알게 된 운동, 스트레칭도 정리해야겠군)

도시락 먹기 시작한지 12일 정도 되었고, 2kg 감량했다. 대부분 체지방이다.

내년이면 오십. 살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빠지는 것 보고 감격했다.

도시락이 끝나면 맛불리TV의 식단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집에 없는 재료들을 구입했다.

맛불리 식단을 위한 식재료 목록

맛불리 식단을 위한 행동지침

행동1. 치팅데이 폭식했을 때 : 24시간 단식(맹물만 마시기)

행동2. 매일 자기전 3시간부터 12시간 단식(맹물만 마시기)   : 자는 시간이 조금 불규칙..ㅜㅜ

행동3. 치팅데이 외 단맛 먹지 않기

해결할 문제

고기,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다 (맛을 안 좋아함) : 닭가슴살, 참치팩 사용 고려중

https://youtu.be/pVj-bdNxy8s

이미지에 낚여서 보았다.

맛불리TV.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가득.

그걸 배부르게 먹고 21kg을 뺐단다.

헐~~~~

영상들을 보는데, 정말 웃기고 재미있고 유익하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믿음이 간다.

맛불리는 저탄고지가 아니다.

내 관점에서 보면, 저당 식단.

특히 단맛을 완전 배제하는 다이어트다.

설탕 대체 감미료(칼로리가 없어도)의 단맛도 식욕자극 호르몬을 자극한다고 본단다.

그래서 단맛없이 배부르게 맛있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2018. 가을부터 시작한 유튜브인데, 30만이 넘는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보니, 비슷한 유튜브 채널들이 꽤 많다.

저탄고지, 케톤식이 등.

구석기시대 다이어트는 관련이 적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하나.

식욕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다.

호르몬의 영향이다.

그러니 호르몬을 조절하는 식단으로 하자.

마음에 든다.

내가 자제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위로가 된다.

이제부터 호르몬을 살살 달래면 된다는 것!

다만, 단맛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데,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를 갖고,

꾸준히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으로 가져간다면,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는다.

단맛은 특히 초콜릿은 끊기 어렵...ㅜㅜ

며칠 보다가 구독을 했다.

다이어트가 괴로운 게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채널이다. ^_^

https://www.youtube.com/watch?v=pVj-bdNxy8s&t=1s

* 며칠전부터 티스토리가 이상하다.

  유튜브 링크를 복사해서 붙이면 주소가 변경이 되어 나온다.

  링크도 안되고, 화면도 안 나온다. 

  링크복사가 아니라 검색창 주소 복사로 하고 있다.

  문의해도 모르겠다고.

  다시 문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