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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생각의 정리->생각들의 충돌->새로운 아이디어 탄생~

 

서로 다른 생각들을 충돌시키는 것,

그것의 연장에서 메모에 관한 영상 두 편을 보았다.

신기하게도 저 위의 과정이,

창작자들의 인터뷰 내용에 모두 있다.

(내가 저기에 꽂혀서 저렇게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내용 요약과 영상을 함께 기록한다.

 

 

 

1.

메모하는 헤드헌터 이상혁
주제 : 메모를 통한 체계적인 생각정리를 위해


-아날로그에 메모하고 디지털로 정리
-아날로그에 그림, 글씨, 명함 등 붙이고
-아날로그의 장점 : 한번에 펼쳐놓고 비교하며 볼 수 있다.

-모니터는 데이터를 하나씩 본다.

-두 개를 동시에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본다

-계획과 할 일은 분리하라 (실제 액션이 가능한 것)

-메모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한 권을 정해놓고, 뭐든 써라.

  (개인 메모, 일기, 업무 등)

-그 후 메모를 돌아보라. 내게 필요한 노트가 보인다. 
  (메모 돌아보기 : 주황색 할일, 파란색 참고자료 등 형광펜으로 다시 표시)

-메모하는 행위 자체가 나에게 영감을 주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트리거다!

 

youtu.be/_rAu14amQMc

이상혁 헤드헌터 인터뷰 전문

https://ppss.kr/archives/170815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서 큰 생각을 만드는 정리의 힘: 이상혁 헤드헌터 인터뷰

  일단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정리가 시작된다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뭘로 먹고 살고 계십니까? 이상혁(헤드헌터): 원래 직업은 헤드헌터예요. 헤드헌팅 관련해서 준비를 하고 있죠.

ppss.kr

 

 

 

 

2.

제일기획 CD 이채훈(광고경력 20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제 : 크리에이티브의 비밀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팁?

  -항상 다향한 메모를 한다. 그 기록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태어난다

 

기록이 아이디어가 됐던 적?

  -지금도 종이신문 구독하고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 차별에 관한 기사를 보고,

    편집, 재해석해서 광고했음.

   (크레파스의 살색이 가진 차별을 보고 모두 살색이라는 광고를 함)

아이디어는 재능이다?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다.

   메모, 관찰의 기록와 시간들..지구력들이 비범함으로 태어나는 것

원래부터 광고인이 꿈?

  -AD(Art Director)였는데, CD(Creative Director) 와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때 CD 승.
   꼬면 CD 해라~ 그래서 CD가 됨.

광고의 본질은 뭘까요?

  -브랜드가 가진 속성을 핵심을 잃지 않고, 아주 심플하게 전할해 주는 것

  -버거킹 광고 5년했음. 광고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장면만 보여주고, 마지막 카피 한줄 "말이 필요없다" 

   엄청난 매출이 일었났었음.

  -즉, 음식의 본질- 맛있어야 한다. 게임, 놀이동산- 즐거음 ...

아이디어 안 떠오를 때?

  -서점가서 책 제목만이라도 봐라. 거기에 실마리가 이다.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곳에서 큰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 많다.

  -내가 얘기한 것들을 계속 실천하는 것.

  -메모, 단련, 습관화 : 일상에서 떠오르는 것, 생각, 느낌을 계속 기록하라

 

youtu.be/WpGF2FvH1GA

 

Posted by vivaZzeany
|

영상을 보고 메모한 내용이다. (영상링크 :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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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취업은 설명이 아니라 광고다.

1. 자소서-지면광고  VS 면접- 방문판매

   구매하기전 - 광고 : 제품, 나 자신

   구매한 후   -설명서 : 제품, 나 자신

    => 당신은 설명하고 있는가 당신을 광고하고 있는가

 

2. 자소서 : 슬로건 (첫번째 줄이 임팩트 있어야)

  - 회사는 자사의 이익+소비자의 이익을 함께 고려

  - 자기에게도 가치있고, 구매자에게도 이익이 있어야한다.

  - 내 성장과정, 장단점은 관심없다. 

     결국 회사가 듣고싶어하는 것은 회사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3.. 면접의 포인트

  1)임팩트 

     물이 주인을 만나서 얼굴이 붉어지다.

      Water saw its Creator and blushed. (바이런)

 

  2)필살기(간절함) 

     구두약은 더럽다. 구두약이 없으면 구두가 빛날 수 없다.

     총무과는 빛날 수 없다. 총무과가 있어야 회사가 빛난다.

     나는 구두약과 같은 사람이다.

    => 직무, 그 직무에 내가 쓸만한 사람이다, 비유

 

  3) 직관적&단순

 

 

 

 

2편 :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1. 기획(직관화, 단순화)은 설득이다.

2. 설득 : 공감/문제/제안

3. 목적을 정하고,

   질문을 통해 상황을 분석

   정보습득

    문제발결 : 기획의 시작

 

4. 문제의 맥을 형성하는 질문

5. 최고의 기획(전략)은 목적을 이루는 것

=> 나는 뭘 해야 하지? (무엇으로 해결할 것인가! 걸림돌 없애기)

 

6. 좋은 해결책이란?

  1)설득해야 하는 대상의 욕망을 이해한 해결책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인간은 자기의 이야기를 듣기 원한다. (타인 혹은 자기자신)

    => 혹시 이런건가요? 이런거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상대의 진짜 욕망을 파악하는 것: 상대의 욕망으로부터 나온 해결책!

 

  2)자신의 통찰력(관점)이 가미된 해결책

     자기관점이 있는  -학문적 시각(5개 기본학문)

                            -해석의 연습

 

7. 기획의 성공이 중요하다 (결과의 성공고는 별개다.)

   기획목적 :생수 1000병 판매 

      1안 : 1000병 안 팔리나 10000 명에게 알림

      2안 : 기획 자체는 별로이나, 5000병 팔림. 

   => 성공한 기획은 2안이다.

     

8. 기획은 능력이 아니라 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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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세상의 모든 이치는 같은 것 같다.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잘하려면 잘하려고 하는 마음을 버려라.

그것을 원하면 그것을 원하는 마음을 포기해라.

 

어는 정도 경지에 오른, 수십년 해본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힘을 주지 말고 힘을 빼라는 것.

더하는 것은 쉽다. 빼는 것이 어렵다.

신기하다. 맥락이 같다는 것!

오늘도 배운다.

 

 

 

 

 

https://youtu.be/Ebsx6Q4_8Z0

https://youtu.be/Bn5lrpkNxKs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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