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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 이어...)

실패의 경험은 인간에게,

다시 그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강력하게 심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그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산다.

예를 들면, 무시하지마라는 마음속의 외침이 있었다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평생을 고군분투하며 산단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도 무시하지마 라고 외치며, 실은 자신을 스스로 무시한다는 것.

자신은 인정하지 못하고, 그래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만일 이 고리를 알고 자신을 인정한다면

더 이상 타인에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고 신나고 생동감 있는 자신의 삶을 살 것이다!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하지만 그것을 발견하는 게 쉽지 않다.

 

기억을 떠올려보지만 헷갈릴 뿐..

이건가? 저건가? 우왕좌왕 한다! ^^

 

이것을 발견한 분들이 자유로와지는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 했다.

뭐 언젠가 나도 발견하겠지~~

실패는 많이 해 봤으니까!

 

내 경우는 실패에 대해 소리치는 게 아닌,

그래..내가 그렇지뭐... 이런 쪽으로 그냥 바로 좌절하고 누워버리는 쪽인데,

이 역시 언제 기인한 것인지 모르... 아!!! 생각났다!

이건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이다. 30대. ^^

 

 

그럼 다시, 어린 시절을 찾아야 겠군!

 

실패를 했던 최초의 기억.

그 때의 내 느낌, 감정, 경험되는 것들은 무엇인지...

 

 

 

 

 

아~~ 모르겠다!!

언젠가 찾겠거니......하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련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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