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공식은 성공을 가져다주지만,
충만감, 행복을 주지는 않는다.
악몽에 시달리게 했던,
선언.
사람들 앞에 나가서 선언한다는 것 자체가 내겐 제약이었다.
그것을 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하고 싶지 않았고,
이틀 동안 몸이 아픈 것을 경험했다.
거기에 악몽까지 꾸었다.
얼마나 큰 제약인지 명확해 졌다.
나는 이것을 깨고 싶다.
더 이상 제약으로 두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수십명의 사람들 앞에서 "선언"을 했다.
힘이 있는 목소리가 아니었고,
한숨부터 나왔고,
도망치고 숨고싶다가 올라왔지만,
선언을 했다.
그게 내게 힘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악몽을 꾸지는 않을 것 같다. 일단 했으니까~ ^^
(장하다, 나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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