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공통점이 있다는 것으로 하나가 된다.
이 공통점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각자의 삶, 직업, 배경 등 다른 점이 대부분이지만,
하나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연결되었고,
그것으로부터 인간에 대한 사랑, 헌신을 갖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헌데 이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강력하다.
나 혹은 가족 외에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까지 이끌어내고,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게 견지한다는 것은,
고귀하다.
지금까지의 삶에서는 본 적이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사람들과 파트너십으로 함께 하게 되면서 나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나 혼자만 일하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하고, 그들을 믿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실,
믿지 않아서 나 혼자 끙끙거리며 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사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있기에,
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물론 실수, 오류 등이 나올 수 있지만,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기에,
함께 신뢰로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인간 한 명, 한 명에 깨어 있는 것,
각자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에 깨어 있는 것,
그 경험이 내게 힘을 주고 생동감을 주고 인정과 감사함을 준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사람이 위험하다로 살던 내가(포럼 듣기 전엔 몰랐지만)
이제 사람 한 명 한 명에 깨어있고,
그들의 배경을 듣고, 삶을 얻는다.
그들이 생동감 있고 파워풀한 삶을 사는 것에 헌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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