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하는 일습관이 있다는 것은,
미션컨트롤에서 발견했다.
그것은 보통 남탓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작은 해프닝에서 발견한 것은,
내게 "자책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바로 자책을 한다.
자책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책임회피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자책은 내게 힘, 자유, 마음의 평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눈물을 주었다.
사람들에게 창피하고 무엇보다 미안함이 올라와서 힘들었다.
멈추려해도 자꾸 눈물이 나왔다.
(젠~장~~~)
코칭을 받으면서,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것,
자책하는 습관은 포기하면 된다는 것,
아무것도 의미는 없다는 것을 다시 얻었다.
시~~~~~~~원~~~~~~~~~~했다!
다시 힘, 자유, 마음의 평화가 생겼다.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위대하고 아름답고 멋지고 비범한 존재로 나타난다.
나 역시 그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고로 나도 위대하고 아름답고 멋지고 비범한 존재이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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