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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 키우기34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5 3월 한달 교육을 받고 돌아와서 4,5월 아이를 학교 보내보니, 참 이상한 일들이 있었다.학교는 같은 단지였고, 문구점은 길 건너 단지에 있었는데,담임이 자꾸 우리 첫째아이에게만 아침에 준비물 샘플를 문구점에서 가져오라는 것이다.반이상이 건너 단지에서 살았음에도 말이다.막내를 업고, 둘째 손을 잡고, 학교로 걸어가다가 학교 울타리와 만나기 직전에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큰 길을 건넌다. 다시 오른쪽으로 틀어서 걸어간다. 다시 집으로 가는 방향으로 되짚는 것이다. 건너 단지의 아파트 상가의 문구점은 2층. 가서 준비물 샘플을 가지고 학교로 가야 했다.아침 8시가 채 안된 상가안은 어두 컴컴하다.비상구의 불빛만으로 계단을 올라가 건물내부를 가로질러 불켜진 문구점을 찾아가야 했다. 샘플을 준비하라 했으니, 우리.. 2018. 5. 17.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4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1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2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3 (아직 아토피가 진행중이라 그런지, 다시 기억하는 게 어렵다..오랜만에 쓰느라, 잠깐 핑계를 대본다) 주택은, 그 때까지 살아온 삶에서 고려 해 본 적이 없는 카테고리였다.주택이라...일단 동네부터 찾아보았다. 당시 구기동에 사촌언니가 살고 있어서 그 동네를 찾아보았다.이런...고급동네다. 비싸다.서울과 가깝고 정리 잘된, 분당이나 일산의 주택지.차를 타고 둘러보기만 했는데, 괜찮아보였다. 당연했다. 여기도 고급주택. 비싸다.이런 저런 현실적인 벽들에 부딪히자, 이젠 땅을 보러 다니게 되었다.수도권의 땅들을 찾아보았다. 지금 사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 2018. 5. 16.
아고다_주의사항 : 환불불가 취소,자동예약 문제 등 어제 아고다의 장점(?)이라 생각했던 아고다 보장제에 글을 썼는데, 오후에 이런 뉴스를 보았다. '아고다' 환불 갑질에 뿔난 공정위, "이번엔 시정명령" 뉴스를 보고, 환불불가 상품을 왜 예약하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을 했다.정말 뇌가 청순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단순한 생각이었다는 것은,댓글들을 보고 알았다. 환불불가상품이 사실 환불가능 상품보다 조금 더 싸기 때문에,확실하게 갈 계획이면 환불불가 상품을 예약한 후,혹 가격이 하락을 발견하면(타 사이트 혹은 아고다에서 같은 조건일 경우)아고다 보장제를 통해 쉽게 환불 받을 수 있다는 경험이 전부였기 때문에,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런 경우만 있는게 아니라,1. 결제카드가 등록되어서, 가격 확인만 했을 뿐인데 자동결제가 되어 버리는 시스템의 문제.. 2018. 4. 27.
아고다 이용/ 아고다 보장제_ 같은 숙소 3회 차액환불 신청 이런 저런 글들을 참고한 끝에, 아고다 라는 곳에 가입을 하고,쿠알라룸푸르의 숙소를 예약했다. 총 3군데를 예약했다.처음 4박한 곳은 Aloft 호텔, 두번째 2박은 Oasia 레지던스, 마지막 1박은 Nu 호텔이다. 1. 알로프트 호텔 예약가격은 $ 635.37 조식 포함 취소불가였다. 예약하면서 바로 결제를 했다.그런데, 새벽에 예약결제한 숙소가, 그 날 오후에 보니, 가격이 내려가 있었다. $1.5 정도였지만, 함께 예약한 두 번째 숙소는 무려 $71 가 내려가있었다.이런.....열심히 검색하다보니, 아고다 보장제라는 게 있단다.그래서 보장제 신청을 했고, 그 후기는 아고다 보장제 이용후기/보장제 연속 2회 후기 라는 글에 썼다.마지막 부분에 써 있는 같은 숙소의 3번째 보장제 신청에 대한 글이 나..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