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돌려봐도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흐른다.
빙봉이,
뒤로 몸을 날려 떨어질 때,
내 마음 속 무엇도 툭...............
떨어졌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
하도 눈물이 나와서 내가 이상한가 싶어 찾아보았다.
아래 영상의 댓글을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음에 안도하고, 한편으론 슬펐다.
우리는 이렇게 기억을 잊고, 잊혀지고 있구나...
세월이 흐를수록 빙봉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다.
몇 년전에 보았을 때보다 더 눈물이 난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흐른다.
한국어 더빙 버전
youtu.be/2gEKh9vXG3g
'내 생각이 뭘까? > 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지력은 유한하다_무기력,우울,번아웃일 때 (0) | 2020.07.07 |
---|---|
매일 글쓰기_1년_자축하기 (0) | 2020.07.06 |
태극기 휘날리며 OST (0) | 2020.06.25 |
바람이 불지 않으면 창문을 열어도 환기가 되지 않는다. (0) | 2020.06.23 |
독립출판이라...스토리지북앤필름( feat. 저 청소일 하는데요_김예지작가) (0)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