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말을 안하고 살았는가!
최근 내 관점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서 사람들과 대화가 많아졌다.
말이 많아졌다는 게 아니라,
말하지 않던 사람들과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연결.
사람들과 연결하지 않는 것은 간단하다.
침묵.
인사를 해도 그저 고개만 까딱.
최대한 말을 아꼈다.
하지만 지금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내 경험을 나누다보니 말을 하게 되는데,
세상에!!!
목이 아프다.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 말하고 목이 아프진 않을터.
내 삶이 보인다. 그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누는 것!
그것이 내게 다시 힘이 되어 돌아온다.
봉사하고, 기부하고, 나누는 사람들이
자신이 더 얻는다고 하는 말을 이제 알겠다!
다만.........................................
말을 자르고 끼어드는 못된 습관은 고쳐야 한다.
신나는 상태이다보니, 살짝 과하게 업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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