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것을 창조할 때, 두.렵.다.
어떤 순간, 이럴 생각이 짧게, 아주 짧게 스치듯이 지나 간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멋지고 훌륭한 강연을 듣고, 그 연사를 보면서, '내가 저렇게 멋지 강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주 짧은 순간 스쳐갈 것이고, 그것을 혹 정말 내가 한다면? 하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할 때, 어떤가요? 그 순간,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큰 존재가 된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엄청난 두려움을 느낍니다. 멋진 강연자나, TV에서 말을 잘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인터뷰에서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아직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 유명한 개그맨 MC 들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대중앞에 선다던지, 어떤 일에 선다던지, 큰 리더가 되는 상상을 하기만 해도, 순간 작아지고 움츠려듭니다. 위대한 분들은 ..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