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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_자기계발/북리뷰14

도서리뷰]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 임승수 : 7년전과 현재의 비교 임승수 작가의 를 읽고나니, 작가의 다른 책이 궁금해졌다.그래서 읽은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 이 책은 2011년 출판되었다.꼭지마다 내용과 관련한 인터뷰이들이 등장한다. 총 12명이다.2011년 출판되었지만, 아마도 인터뷰는 2010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겠다.7년동안 상황이 많이 바꾸어 현재와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다.또, 작가의 최근작을 읽고난 후 본 책이라, 작가의 필력과 생각력(?)의 발전이 느껴져서 그 또한 재미있었다.(역시 많이 쓰면 실력은 는다. 나도 뭐라도 열심히 써봐야 겠다. 그러다보면 늘어나겠지...) 76쪽"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말입니다. **책장을 덮으며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등장한 인터.. 2018. 5. 24.
도서리뷰]출판하는 마음 / 은유_인터뷰집 : 재미와 한숨과 공감이 묻어나는 막연하게, 책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 책은 아니다. ^^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지하게 즐긴 아이들을 보면서,언젠가 이 녀석들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아이들에게 그림이나 글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다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릴 종이와 그릴 연필 등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심심하면 그렸는데, 그런 그림과 짧은 글을이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상업적으로 "잘 팔릴 것"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개인 출판(?)이라도 하고 싶다 정도였다. 그러던 참에 잘 가는 김민식PD님의 블로그에서 소개글을 읽고 구입했다.언젠가 아이들의 책을 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다! 대단하다! 숨이 차다! 지친다... 다시 눈이 반짝반짝!!이런 여러 감정들을 느끼며 읽어내려.. 2018. 5. 21.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pd : 20년만에 영어를 외우게 한 책 ** 아래 글은 올해 2월 8일처음 시작했던 다음블로그에 2월 16일에 올린글이다. 이 곳 티스토리에 올린 줄 알았는데, 안 올라가 있어서,스승의 날을 기념, 올해 만난 내 스승님 김민식PD님께 올리는감사의 글이기도 하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수줍은 듯하지만 기분좋게 웃는 김민식pd의 사진이 띠지에 걸린 책을 구입했다.책이 오고 며칠 묵혀두었다가 읽었다. 자기 전, 졸리라고(응?) 밤에 읽기 시작해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나머지를 읽었다. 그리고 이틀 후 새벽, 영어를 외우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여,오늘로 8일째다. (일요일은 쉰다. 일요일이 아니면 연휴도 무조건 한다. 나름 규칙이랄까~) 이건 대단한 일이다. 나는 몇 년 째 의미없는 시간 때우기로 하루하루를 (낭비하며) 보냈고,누워있는 시간.. 2018. 5. 15.
도서리뷰]아직,불행하지 않습니다 / 김보통 : 감정이입이 되어버린.. 서늘한 여름밤님의 책 를 소개한, 김민식PD님의 리뷰에 보면 김보통작가 생각이 나신단다.그래서 서밤님의 책을 읽은 후,바로 이어 김보통 작가의 를 읽었다. 읽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었다.퇴사 후 오키나와 여행부터. 작가가 되기전까지, 아니다.브라우니를 굽기 전까지. 거의 폐인처럼 살던 작가님에게 지난 몇 년간의 내 모습이 있었다.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 누구도 안 만나고...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던... 작가님의 브라우니 굽기와 그림그리기가지금 내 경우엔 매일 글쓰기와 영어공부, 1마일 걷기다.(새삼 김민식PD님께 고맙다는 인사를....아닌가? PD님을 알게 해준 파파이스에게 먼저 인사해야 하나??)그러니까, 아직 나는 브라우니 굽기와 그림그리기를 이제 막 시작한 셈이다. 책 첫장부터 느껴졌던 것은, 이 사..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