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생각의 정리->생각들의 충돌->새로운 아이디어 탄생~
서로 다른 생각들을 충돌시키는 것,
그것의 연장에서 메모에 관한 영상 두 편을 보았다.
신기하게도 저 위의 과정이,
창작자들의 인터뷰 내용에 모두 있다.
(내가 저기에 꽂혀서 저렇게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내용 요약과 영상을 함께 기록한다.
1.
메모하는 헤드헌터 이상혁
주제 : 메모를 통한 체계적인 생각정리를 위해
-아날로그에 메모하고 디지털로 정리
-아날로그에 그림, 글씨, 명함 등 붙이고
-아날로그의 장점 : 한번에 펼쳐놓고 비교하며 볼 수 있다.
-모니터는 데이터를 하나씩 본다.
-두 개를 동시에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본다
-계획과 할 일은 분리하라 (실제 액션이 가능한 것)
-메모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한 권을 정해놓고, 뭐든 써라.
(개인 메모, 일기, 업무 등)
-그 후 메모를 돌아보라. 내게 필요한 노트가 보인다.
(메모 돌아보기 : 주황색 할일, 파란색 참고자료 등 형광펜으로 다시 표시)
-메모하는 행위 자체가 나에게 영감을 주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트리거다!
이상혁 헤드헌터 인터뷰 전문
https://ppss.kr/archives/170815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서 큰 생각을 만드는 정리의 힘: 이상혁 헤드헌터 인터뷰
일단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정리가 시작된다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뭘로 먹고 살고 계십니까? 이상혁(헤드헌터): 원래 직업은 헤드헌터예요. 헤드헌팅 관련해서 준비를 하고 있죠.
ppss.kr
2.
제일기획 CD 이채훈(광고경력 20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제 : 크리에이티브의 비밀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팁?
-항상 다향한 메모를 한다. 그 기록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태어난다
기록이 아이디어가 됐던 적?
-지금도 종이신문 구독하고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 차별에 관한 기사를 보고,
편집, 재해석해서 광고했음.
(크레파스의 살색이 가진 차별을 보고 모두 살색이라는 광고를 함)
아이디어는 재능이다?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다.
메모, 관찰의 기록와 시간들..지구력들이 비범함으로 태어나는 것
원래부터 광고인이 꿈?
-AD(Art Director)였는데, CD(Creative Director) 와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때 CD 승.
꼬면 CD 해라~ 그래서 CD가 됨.
광고의 본질은 뭘까요?
-브랜드가 가진 속성을 핵심을 잃지 않고, 아주 심플하게 전할해 주는 것
-버거킹 광고 5년했음. 광고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장면만 보여주고, 마지막 카피 한줄 "말이 필요없다"
엄청난 매출이 일었났었음.
-즉, 음식의 본질- 맛있어야 한다. 게임, 놀이동산- 즐거음 ...
아이디어 안 떠오를 때?
-서점가서 책 제목만이라도 봐라. 거기에 실마리가 이다.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곳에서 큰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 많다.
-내가 얘기한 것들을 계속 실천하는 것.
-메모, 단련, 습관화 : 일상에서 떠오르는 것, 생각, 느낌을 계속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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