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쓰는 방식을 바꿔보려고 한다.
구어체로 쓰는 것과 문어체로 쓰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어체로 쓰는 것이 블로그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근본적인 관심사에 유쾌(재미, 신남, 유머 등)가 문어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구어체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2.
이 곳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18. 2월이고, 반년 정도 꾸준히 쓰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중단했었다.
그러다 작년 7월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고,
어느 덧,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게 무엇이든,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6개월이 고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7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의 성실함과 노력을 인정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글쓰기가 무섭지는 않다.
물론 아직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한 발은 뒤로 빼고 쓰는 기분이긴 하다.
솔직하지만, 진정하지 않은...
3.
하나 더.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할지는 정했는데,
방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약간...설.렌. 다. (흐~^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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