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
명확함.
일 또는 가정생활, 지인 관계 등,
관계에 있어서 명확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얼마나 오해를 하는지 보았다.
훈련 받으면서 내가 그런 것들을 얻고 있는 줄 몰랐다.
그런데, 집안에 생긴 이슈를 듣다보니,
전에는 보이지 않던 분별과 가능성, 오해의 원인. 이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를 내고 있는 상대의 억울함이 고스란히 내게 전해졌다.
그래서 위로를 해주었다.
예전같으면, 상대에게 나 또한 화를 냈을것이다.
이번 일도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서로 화를 낼 이유도, 섭섭함도, 억울함도..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았을것이다.
삶을 위한 교육과정.
정말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학교에서 이런 것을 배웠다면, 우리 삶이 정말 풍요롭고,
행복하고, 일에서도 즐거울텐데...
정규과정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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