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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뭘까?/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커뮤니케이션에 깨어있기

by vivaZzeany 2019. 8. 14.

(밤늦은 업무로 오늘은 낮에 쓴다.)

 

 

사람들은 대화를 한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자기 얘기만 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듣지 않는다.

여기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명확한 것을 전달하기 전, 그게 확실한 지 한번 더 확인 후 전달.

내 이야기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얘기를 온전하게 듣기.

다시 명확하게 전달하기.

 

이렇게 대화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는 들리는 얘기만으로 판단하거나,

들리는 얘기에 내 색안경을 통해 판단-오류를 발생시키거나,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못하고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알지못한 채, 

그 표현에만 집착, 역시 내 색안경으로 판단하고, 오해를 한다.

 

진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기.

그게 얼마나 큰 효고가 있고,

상대와 나를 연결시키고,

나아가 하나로 만드는지!

그 경험은 내가 모르는 사람과도 가능하다는 것!

그게 참 놀랍다.

 

마음을 연다는 것이, 이것이구나!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배경으로 듣는다는 것!

어메이징!!

 

이것은 계속된 훈련이 필요하다.

사람들과 연결된다는 그 느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 (다~행^이다. : 이적 버전.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